잘 살자

2020년 9월 7일 

 

 

 

 

바람이 불어온다

하이선바람

일본지나 부산으로 진격중인듯 싶다.

 

코로나19로 뻥둟려버린 마음에 물폭탄 숨막히게 하더니

이여지는 태풍이 아픔을 담아주는듯 싶다.

쉽지않은 2020년 마음 좋아지는 훈풍은 언제 불어오려는지 기다림이 아프다.

 

코로나19

등짐으로 수고하는 사람들

아파하는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우리들

그들을 더 아프게하는것은 정치인들의 행태인듯 싶다.

리더가 되지 말아야했을 리더

그저 한가정의 가장으로 마누라 아들 딸 뒷바라지 열심히 했어야할 조국

학생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오랜세월

법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라 훈육했었을 조국

언제까지 이름 불리워지며 많은이들에게 스트레스 담아주려는지

이제 그이름 그만 들었으면 싶다.

조국의 바톤을 이여받아 점점더 유명인사가 되어지고 있는 추미애

아들 이 저런 바래기로 도배중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니편 내편 잣대가 다르고

내가하면 사랑이요 니가 하면 분륜이야

술 마셨지만 음주 운전 아니며

전화는 했지만 압력은 아니지 그저 물어본거야

안 보고싶고 안 듣고싶은데

왜 지꾸 보이고 들리는지

내가 떠나야 하는겨

 

사람

인성을 정화시키는 바람이 불었으면

나는 잘하고 있는것인지 점검해야겠다.

 

둘쩨 주야

아빠 점점 말 많아지고 계세요.

내가...

말 많은 사람인지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

부산에 근접하여 많은 피해가 생겨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옆으로 조금 잔잔하게 지나가 주었으면 싶은데

 

비 조금만

바람 잔잔하게

그리 지나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참아내며 

토닥토닥

위풍당당 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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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지면

육신 여기저기 삐걱거리며 제 기능 다하지 못하고

정신마저 혼미해지는 경우 생겨지게도 되지요.

7개월만에 면회

입실못하고 창사이 마주하는 만남

겨울 독감과 이여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7개월 만에 장모님 얼굴 뵈었습니다.

걸음 못하시지만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득 함박읏음 담아주시고

정신 맑으시니 그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시간

잘 생긴 우리 사위라 하시며 좋아라 하시네요.

이래 저래 마음고생이 많은 시절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시고 치매증세로

노인요양병원 ,요양원에 거하신지 2년여 시간

가까이있는 셋째며느리의 정성으로 즐거움 담아내셨는데

코로나19로 드나들지 못하니 안탑까운 시간

그러해도

평안한 얼굴 대하니 안도의 마음

짧은 시간이지만 기분좋게 맞이해주시는 장모님 감사했습니다.

 

나이 하나둘 더해지면

새로운 근심 걱정이 생겨지기도 하네요.

나이 무거워진 시간에 나

노인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나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  .  생각중 .  .  .

 

< 2016, 8,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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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친구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오후

 

 

 

 

 

새소폰 연주 초등친구 솜씨

^&^

 

 

 

 

 

 

 

 

 

 

 

 

 

 

 

 

 

 

 

 

 

 

 

텍사스 훼스턴에 살고있는 초등친구

코로나19로 14일 격리기간 지나

밥먹자는 연락

번개

^^

시간되어지는 초등친구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수다

오랜만에 많이먹고 마시고

그러했더니

잠자고있던 사랑니가 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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