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2021년 11월 12일~13일

용문 밭에서 배추 무 뽑아 원주지나 충주 엄정집

김장 준비

지난해 맹추위로 보일러가 얼어 

이번에는 보일러에 부동액을 첨가 

보일러 기름 채웠습니다.

용문산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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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나는 길 치악능선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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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 파란하늘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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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뜨락에 철없이 피어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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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에 고상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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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 1박하고 목계강변 돌아든후 올라갈즈음

찰베이는 친구들과 김장하러 내려오고 있네요.

1박2일 

저는 일요일 정해진 약속있고

여인들 있는자리 제 있으니 불편할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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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의 저녁 

몇일전 순대업체의 불편한 진실로 손님이 없을듯하여 

저라도 한자리 채워줄까하여 자주가는 순대국집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자리가 채워져있었습니다.

순대국에 소주일병

저만의 미소 담아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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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일병후 하늘보니 

보기좋아

탄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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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어울러지는 탄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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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이천 호국원

2021년 7월 31일

국립이천 호국원 

6.25 참전군인 이였던 장인어른 자리하고 계시는곳

기일을 앞두고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라지만 여름 휴가 주간을 맞이하여

휴가지로 떠나는 차들로 꽉 채워진 도로

10년 사이 최대인파가 서울을 빠져나갔다네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시민들 돌파구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마스크 어제 벗을수있으려나요.

국립 이천 호국원에서 용문 밭 들려서 먹거리 가져오려했는데

밀리는 차보니 오고가기 쉽지않을듯 싶어

집으로

마트들려 장보고 

감자갈아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오랜만에 집돌이 집순이 평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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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꽃

예쁘다

고운색  향기

예쁘기만 해도 좋은데

향기까지 달콤하면 빠져든다.

이날 그러했다.

귤나무에 꽃향기

귤 따보고 많이 보아온듯 싶은데

꽃향기 처음이다.

꽃모양은 만리향과 비슷 향기도 그러한듯 싶다.

귤나무 곁에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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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학생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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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나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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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황사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날마다 좋은날

새벽시간 잠깐 내린비에 날 청명

기분좋은 봄날이다.

파란하늘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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