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2014/04/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야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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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4월 14일

 

갔어요 어머님 뵈러

이날 가보니 얼마나 세차데 바람불어들던지

그래도 한동안 머물다 오니 마음 좋아지는 날입니다.

(두물머리 지나며)

 

 

가야지하며 미루었던 부모님 뜨락

찰베이 모임이라 홀로갑니다.

 

달려가다 잠시 올려다 보는 용문산 백운봉

 

 

 

 

 

 

쉼없이 날개짓하며 꽃을 탐하는 박각시인데

아래 이넘은 힘에 겨웠는지 날개짓을 멈추었네요.

박각시의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너 박각시 맞니..?

 

 

 

매화가 꽃 피웠으려나 기대했는데

이제 작은 봉오리 내밀었어요.

 

 어머님의 기도

^^

어머니 성당가시면 무슨기도 하시나요.

너희들 건강하고 잘되고 행복하라고 기도하지

어머님의 기도는 지금도 그러하시겠지요.

 

  

 

 할미꽃

^^

 부모님 자리

^^

진달래 &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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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5일

 

몇날을 기다려 어린이날 부모님 자리

찰베이 수야 길건너가 누이 태우고 용문가는데

날이 날인지라 도로가 꽉

그래도 초록의 산들이 담아주는 시원함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마음좋은날이다.

서행지체 두시간넘게걸려 부모님자리

 

간소한 상차림에 술잔올리고 인사드린후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만 조금 참아주었으면 참 좋은날일텐데

그넘의 바람이 심술을 부리네요.

 

놀이공원 그리고 산과들 공원으로 야유회 어린이들 바람타고넘나드는 꽃가루 걱정되어지는

식사후 누이와 찰베이는 쑥

산성은 사진

수야는 음악

그렇게 부모님 옆에서 노닐다 5시30분 출발

용문5일장날이라 시장보고

차 밀릴것 걱정했는데

내일까지 연휴라 그러한지 올라오는 차 밀림없이 후다닥 왔습니다.

 

바람불어도 좋은날이였습니다.

^^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각시붓꽃과 제비꽃이 여기저기 가득

 

 

 

 

 

 아버지 어머니

 

어제(7일) 모란역 카네이션 꽃파는 상인들이 진열한 카네이션 줄비한데

살~이유가 없다는 생각드니 서운했습니다.

 

 

 

 

가끔 묻곤했지요.

어머니 성당가시면 무슨기도 하세요.

 

울 아들 딸  건강하고 잘 살게해달라고 기도하지

지금도 어머니는 기도중이실듯 싶습니다.

다툼없이 잘 아주잘 살아가라고..

 

 

 

 

 

 

 

 

 

 각시붓꽃

 

 

 

 큰 제비꽃

 

 마지막남은 할미꽃

 

 

 

 작은 구술봉이

 

 

 

 

 

 누이와 찰베이

 

 

 

 

 

 

 

 

찰베이

 

 

 

 

 

 

 

 

 

 

 누이

 

 

 

 

 

 

 

 

으름꽃

 

 

이렇게

예쁜줄 보기좋은줄 이날에 알았습니다.

으름꽃

열매가 얼마나 많이 달리려는지 날이 기대되어지는

날에 꼭가서 확인하렴니다.

으름

^^

 

 

 

 

 

 

 

 

 

 

 

 

 

 

 

 

 

 

 

 

 

 

 

 

 

 

 

늘 

가까이서 마음담아주시는 누이

아프지 말고 늘 마음 평안했으면 싶습니다.

운동 열심

^^

 

 

 

 

 

 

 

 

 

찔레

 

오랜만에 찔레꺽어 먹었습니다.

옛시절에 달큼한 그맛을 아니여도 먹을만 했습니다.

^^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 가는길목

^^

에구

그러고보니 딸 수야사진은 한장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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