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절사로 오르는길

삼학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사당

몇번을 와보지만 대문에는 자물쇠가 잠겨있어 들어갈수가 없었지요.

이날도 그러했어요.

담장을 돌아 기읏거리는데.

 

사람의 발걸음 없음 말해주듯 

주인은 떠나갔지만 형태는 그모습대로 남아

수풀 우거지기만을 기다리는 새집..^^ ..

형태제대로 분양가 얼마려나요.^^ㅎ

 

눈내린지 오래이건만

사람의 흔적없는 뒷담벼락 아래

-(일자로) 나란히 찍혀있는 발자국

 

호랑이ㅎ..고양이..알수없는 발자국...?

네발달린동물이 어찌 저리 걸을수있으려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한참 연구하다ㅎㅎ 산성향해 오르네요.

 

저 나무는 왜쓰러진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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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오르는길

봄이면 봄이라서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을이면 가을이라서 아름다운길

겨울 이날(14) 달려보니 쬐금 허전하더이다.

 

일단은 함 와보시어요.

빠져듭니다.^^

 

달리는기분 상쾌도하다.^^ㅎ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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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차렷

밧들어 총,세워 총

분열 앞으로 가

우로봐

ㅎㅎ 기억나시지요.

 

이 사진은  시내 학교대항 교련 경연대회장으로 출정하는 모습인듯 싶어요.

우승의 행진 꼬리표있으니 모교가 우승한 것이겠지요.ㅎ

시가지 행진할때 경쟁상대인 모 고교와 삼거리에서 맞부딪쳐

먼저가려 선두에서 치고받고 기싸움까지

단체 싸움으로 번져나갈까 걱정하시던 은사님 모습 이날에 생각납니다.

 

17,18,19 그시절의 모습

지금은 사라져버린 풍경

머리에는 흰서리 간간히 내리고

얼굴에는 잔주름 짙어지는 친구들의 모습

아들 딸들이 저 시절  모습 나이가 된지금

흑백사진안의 모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친구들 사진중  내 눈 막아서는...

 

하늘가있는 친구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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