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8년 9월 07일

 

어디.................설악:::흘림5교~등선대~용소폭포~주전골~오색약수~낙산

 

왜....................10월 19일 중고교 동창들 가을산행 답사

 

누구와..............마라톤 규형..산정무한 똘배..대발 반선 

 

시간.................06시 20분 죽전출발~06시55분성남모란 똘배 반선 합류~경기광주 규형합류~양평지나~클린턴 휴계소 아침(해장국)

.......................~10시07분 한계령 휴계소~10시30분 흘림5교 산행시작~13시용소폭포 점심~15시30분 산행끝~낙산으로~낙산사

......................~사진촬영~바다바라보며 회&소주&~낙산사~미시령 넘어 12선녀탕 오르는 계곡에서~19시30분달밤에 알탕~20시출발

......................~철정휴계소 아이스크림 하나씩~광주~모란~23시00분 죽전도착....^^

 

산행시.............세월아 네월아 헐헐하게 여유롭게

......................마라톤 연습훈련차 따라나선 규형 홀로 달리는~똘배 반선 산성~사진에 담아내느라  어기적 어기적~

......................시간 여우로워서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함께할수있음에 좋았던 하루

......................산,바다 마음을 다 담아낼수있었던 입안에 담아지는 행복한 맞과 어우러진  친구들과 이야기가 참으로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한계령 휴계소에서..

 

 

흘림골은 자연 휴식년제로 자물쇠 잠겨있다

2004년 9월 해제 되었으나

2006년 7월 큰비로 많은피해

오르는 내내 눈에드는 피해의 상처  아픔이였습니다.

 

눈에드는 기암들..

 

 

 

여심폭포의 물내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유혹

 

부끄러움에...

가려보지만...

 

 

홀로 산행오신 어른과의 대화

 

여심폭포에서 건너다보이는 칠형제봉

 

 

 

운무에 대청능선...

 

 

한계령위 서북능선

 

등선대에 이읏한 기암

 

선녀들의 하늘 오름터라는 등선대

나는 뭐여~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점봉산도 운무속에 숨어지고

 

 

 

 

선녀가 혹~동아줄 내려줄까 함 기다려봐... 

 

 

 

 

 졸졸졸..이름이 뭘까...

 

뒤돌아보는..

 

 

상처..아픔..언제쯤이면 제모습 �을수있으려는지...

 

대체 뭘~담는거니..?

(똘배.반선)

 

 

 

 

배불룩도없고 날씬한 s라인 반선..내배 내려다 보게되는..

한달간의 금주로 홀쭉라인 �을수있으려는지..9월은 금주의달

 

 

아~설악이여..

펼쳐지는 천하절경에 푹~빠져드는...

 

 

마라톤친구는  어디쯤 가고있으려나

배고파오는..

 

 

산성은꼴찌..나 허약해 졌나봐.

 

 

 

용소폭포

옛날 그 옛날에 이무기 부부가 살았다는

남편은 천년 채워 승천하고   아내  이무기는 기간 못채워

바위가 되고 폭포가 되었다는...전설..

 

남편 이무기 기다렸다가 함께  올라가야 하는거 아닌가..?

나라면 그리했을텐데....

 

용소폭포 위 넓은 자리에서 점심

먼저 내려온 마라톤 친구가 좋은자리 예약해 두었다는..

금주의 9월 소맥 2잔 했다는  꿀맞..^^

 

 

 

 

 

 

한참만에 다시금 한자리에...

 

주전골...

 

 

야생화 사랑친구 똘배..

 

 

 

 

시몬...

 

필살기...

 

자연과의 어울림....

 

 

 

 

 

성국사..

 

 

오색약수..산행끝

 

산성은 택시타고 흘림5교로  애마�으러

오색에서 1만원..

 

 

(낙산으로 출발)

 

 

 

 

 

 

 

 

 

 

 

 

 

 

 

낙산사 도로관통해서 달리는 도마뱀...

 

 

 꽉 채워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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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8년 8월 24일  

어디::두타산

위치::강원 삼척 미로면과 하장면 동해 삼화동

코스::댓재~목통령~두타산~박달령~신선봉~무릉계곡~삼화사~매표소

얼마나::11시 30분 댓재출발~5시20분 삼화사 도착~사진촬영~물에 퐁당 ~

시간가는줄 몰랐다는~꼴찌로 주차장 도착18시50분..에궁~^

 

수원 영통 산악회

 

 

 

휴계소에서 올려다본 원주하늘

파란하늘 흰낮달...맑음이였습니다.

 

 

맑은햇살..터널  나오는 순간...옆자리 산님..

 

 

 

출발점 댓재

팔다리 운동하는데

비내림 시작

 

대관령 넘으며 푸른하늘은 먹구름으로..

 

 

 

 

두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수행을 한다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담을 것인지..

 

아직 알수없습니다.

 

 

안개속 어울림

산자 그리고 죽은자   버티어 내는...

 

잘~ 볼수있는 눈~있었지만  멀리 볼수없었숩니다.

아쉬움이..

 

 

안개낀 두타산

선녀 두분이 안개타고 내려오시어

산님들께 비빔국수을 만들어 주셨다는...

증거 사진..^^

 

이보다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그 참맞 아실라나 몰러

^^

선녀 모습은 특급비밀이라 공개어렵지만

요 아래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웠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즈음 산행 운동부족으로 이날 산행 컨디션이 영~아니올시다 였는데

비빔국수 맞나서 배 불룩 먹었더니

두타산 정상으로 오르는길이 버거워

헉~

미끄럽고 질퍽거리고

 

안개야 니 언제 사라질래

가라 가라 바램기도..^^

 

 

오름중 잠시휴식

맑음으로 미소담아내시는 영산회의 논두렁님...^^

허락없이 올리는데 초상권 침해라 하시지는 않겠지요..ㅎ

 

 

먹구름이 사라졌는지..안개사이로 햇살...

아름다운 빛내림..^^

 

 

 

두타정상   바라기 맑음 주셨습니다.

건너편 청옥산 봉오리

 

 

변화하는 운무...봉황이 되려나...?

 

아름다운 산하 아름다운 사람들

심호흡크게하고 침울했던 눈 맑음되게 해준곳

맞나는 과일 주신 님 감사했습니다.

 

 

 

하산..

 

 

 

정상지나 하산길

다시금 안개

하산 쉽지않았습니다.

미끄럽고 자세가 잘 잡히지 않는...

  

 

 그러다 움직임 돌에 미끄러져 엉덩방아

아고야  팔에 찰과상

벌받은겨..벌 받을일 있었음..

 

 

 

어찌하다보니 홀로아리랑이 되었습니다.

날 버리고간겨 내가 뛰쳐나온겨

 

함께하는것도 좋지만 홀로걷는 그맞도 좋습니다.

예전에 항시 그랬으니..몸에 맞는..ㅎ

세월아 네월아

 

 

 

징검다리 코스  불안하게 출발하시더니 빠지셨어요...

 

 

 

 

 

산행하며 안개에 가려 아쉬웠던 마음

무릉계곡 들어서며  스르르 녹아드는...^^

 

 

 

 

 

관음 폭포라 했던가요..

사진담고 있는데..옆에 산님..혹~

산성님 아니신가요..예..기억에 없다..누구  어디서 어떻게

아~예  반갑습니다.

 

 예전 모산악회에서 가야산 산행시 함께하셨다는..

산이있어 만날수있었던 고맙고 먼저 알아뵙지  못하여

죄송스럽고

내도 이제 나이 들었나 봐요.

기억이 가물가물..

 

 

조오기 폭포가려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못보고왔으니

흣날 고운님들과 다시함 가 보려구요.

 

이날 산행은 여기까지

삼화사돌아들며 노닐다

맑은물에 퐁당들어 육신의 무거움 흘려보내니

그보다 좋음없었습니다.

 

 

산행시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함께해주신 아름다운 산님들이있어 잘 해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비빔국수 보약으로 힘주신 고운님 감사하고

퐁당퐁당하다 시간가는줄 몰라 늦게되어

마음쓰게 함도 죄송하고

 

좋은마음 아름다운 생각이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영산회 산님들 감사합니다.

 

 건강제일 아름다운날 되소서..

 

 

 

 

 

  

 

 

 

 금강초롱의 꽃말은 가옆고 슬픈

유래 �아보시어요.ㅎ.숙제

 

 

삼화사

 

  

 

  

 

 

 

 

 

 

 

못가본곳있어 다시 가봐야할..함께갈분 모집

 

조오기서 함께 풍덩 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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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만나지는 얼굴들..

지나는 시간따라 새롭게 만나   인연 만들어가는...이날은 수원 영통 산님들..

흥미롭고 유쾌합니다.^^ㅎ.사람 좋아하는것 천성입니다.

 

순번에 밀려 포기했던자리  고운님이 자리하나 비어졌다

함께 하시겠냐기에  어절시구 좋아라 했습니다.

 

아침  찰베이

산에 가는거유 아니 가는거유

가는데 우째....아니 산에가는사람이 어찌 이날은 천하태평 이래유

근교 산행 가남유

아니 저어기 문경에 대야산 가는데

 

일요산행시 보통 05시 집출발도 후다닥했는데..이날은 다른날과 비교되는 날인듯 싶습니다.

어디로출발하는데유..

수원IC  몇시...7시50분

그래유..07시10분 집을 나섰다.

 

 

산행지: 대야산(970.7m)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   시: 2008년 7월 13일 (일요일)  수원 영통 산악회 따라서...

코   스: 완장리 주차장>용추계곡>월영대>피아골>대야산 정상>코스이탈> 중봉아래까지>대야산 정상으로 회귀>밀재>월영대로 회귀..

산행시: 10시 45분오름시작 ~16시 10분 용추계곡 물 퐁당~물놀이 잠깐..^^

 

 

 산행시작점 팔다리운동 가장 휼륭한 몸풀기 였습니다.

 

 

 오름시작...무자게 습한날...비내림 추적추적..첫걸음부터 땀인지 비인지..

 

 

 산수국 얼마나 예쁘던지...

 

 

 

 오름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미끄럽고  사람에 치이고..

 

 

 이슬비 내리는날에 오름...죽음이였습니다.

 

 

 속빈넘...그래도 건강해 보이네요.

 

 

 

 

  버스 옆자리 님..저 사진 찍어주세요..예..

  저 잠간만요..얼굴좀 보구요..그 모습  담았더니 나름으로 보기 좋습니다.

 

 

 

 

 어찌하여 왔던고 이 험한길..아고 칙칙한거 몸살나것네..힘내라 힘..

 

 

 

 

   비내속에도 마중나와 반겨주던 외솜다리 참으로 예쁜넘이였어요.ㅎ

   아래 예쁜 돌양지

 

 

 

 

 

 몸을 타고 내리는 땀...생애 최고의 땀날 이였습니다...상상초월..바지 끝단까지 후줄근..

 

정상에 올랐습니다.

 

 

  점심...아름다운 먹거리  예술이였습니다.

  산에서 먹는 콩국수..준비하신 정성에 힘겹게 가지고오른님 덕분에  그맞은 환상이였습니다.

  다시금 먹고픈...기대하고 있는데...언제 오려는지...^^

 

 

 

 

 

식후 일행과 어찌어찌 헤어져 계획에 없던 코스로....코스이탈..ㅎ

 

 

 

 

 

 

 코스이탈했음으로 담아낼수있었던...운무 사라지고 시야가 좋아졌습니다.

 

 

 

지금 지나는 이곳..다시지나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코스이탈 회귀하다보니 다시한번

휘험천만인곳...아차하면 하늘나라로~ 급하게 정비필요한곳인데..무엇하고 계시는지..

 

 

미끄러지면 영~~~입니다...허술하기가...

 

 

 

  하산....

 

 

 

 

내림도 쉽지않았습니다..발목다치신분들 여러분  볼수있었어요.

3인의 떠돌이  늦었다는생각에 발걸음 무자게 빠랐습니다..추월 추월 또 추월

양보해주신 산님들 감사했습니다.

 

 

아고 반갑고 감사하고..영산회님들 보입니다.

3인의 떠돌이 제일 마지막 하산..ㅎ...

물속으로 퐁당..아고 짜릿한거...땀흘린만큼 배가 되는 시원함과 행복감

총무님이 건네주는 수박 그맞도 일품이였습니다.

산행 이끌어 주신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헐헐해진 주차장..17시30분

 

 

    집으로..

 

  힘들만큼 땀흘린만큼 기쁨은 배가 되는 산행

  악조건의 산행  여유부족했지만 그만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끌어주신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반겨 주심에 감사하고

  오래도록 기억자리할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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