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풍생 8.3산행

 

지하철 이동중

^^

 

매달 첫주 휴일이면 함께하는 친구들

이날은 휴가 시즌이라 그러한지 많은 친구들 아니여도

그만으로도 읏음가득 담아지는 산행이였다.

히히호호하하

유쾌 상쾌 통쾌

^^

남한산성 유원지 비둘기광장 기다리는중

<kbs.도의원.똘배.창곡.벙이>

09시 20분

 

1부 산행

09시30분

출발 

영도사 

 

상당히 무더워 땀이 줄줄

휴식중  휴식중 읏음가득 그러니까 자고로 인생은 읏어야 한다니까

 

남장대 

  

저멀리  용문산 백운봉 

 

 

저건너 망월사

^^

 

동문 지나고

 

파란하늘 시원하게 맥주한잔씩

^^ 

 

맑은날

 

함께한 사람들

^^

 

 백운 인수봉

 

 

북문으로 내려 점심 먹으러 가는길 초가에서

.. 

 

두부 & 막걸리의 어울림 그리고 비빔밥

친구들의 수다

막걸리&복분자

 

비빕밥 먹고 먼저 하산할 친구들 하산하고

몇몇은 2부산행으로

^^

 

2부 산행 

 

국청사 

 

 

 서문밖으로...

 

  

 

 

 

 

 

 

 

 서울

 

 

 

 

 

  

  

 

  

벙이의기도

 

 

3부는....?

 

 

  

 

  

 

 

 

 

 

 

 

  

 

 

09시30분에 올라 17시30분 하산

마시고 먹고 충분한 휴식까지

3부는 온전한 자연인

오래도록 기억되어질 날입니다.

 

^^

친구들아 무조건 건강제일 안전제일 행복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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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4일

 

어머님은 온전한 내편

어머님 하늘 가시고 이제 온전한 내편은 칠베이....그리고...

가끔은 뒤돌아보며 되뇌어 보곤한다.

잘 살고있는게지..잘 살아가고 있는게지..

그러나 이즈음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만의 자신감도 많이 작아진듯하다 살아가며 조금 더 풍족했으면 하는 마음때문이겠지

생각이 많아지면 고민이 많아지는것인데.

 

한숨 두숨 가끔 몰아쉬게 된다...살아가는 이유로...

 

아침 소나기가 내렸다

자기야 가까운 산에 가자...어디 오랜만에 벙이하고 검단산 갈까..

벙이 피곤하여 사우나 간다는디..그럼 누이모시고 용문산이나 가자..사이길로^^

 

가는길 차 밀리지 않으려나..

하남지나 팔당지나 양수리지나 옥천냉면지나 용천리 차밀림없이 쉽게왔다.

가파른 길 오르니 빗방울이 후드득한다.

 

용천 스카이 밸리 도착

형님은 출타중 닭죽 끊였다고 함께하자고 하셨으나 찰밥을 준비한지라

차도 걸어오르기 시작한다.

 

 

 

 

 

 

 

 

 

 

 

 

 

 

 

 

 

 

 

 

 

 

 

 

 

 

 

 

 

 

 

 

 

 

 

 

 

 

 

 

 

 

 

 

 

 

 

 

 

 

 

 

 

 

 

 

 

 

 

 

 

 

 

 

 

물흐르는 곳에서 늦은점심

그사이 검은구름 사라지고 맑은 하늘

그래서

후다닥 뛰어 내려 차데불고 다시 정상으로

^^

 

 

 

 

 

으아리 이제 꽃피우는 향기가 끝내주네요.

 

 

 

 

 

 

 

 

 

 

 

 

 

 

 

 

 

 

 

 

 

 

 

 

 

 

 

 

 

 

 

 

 

 

 

큰길 내려서며 차밀림시작 양수리 도착하니 더꽉

팔당땜으로 우회 팔당땜건너서 잠시 휴식

 

 

 

지난휴일 팔당땜 조용했는데

그리고

 

 

 

하늘이 속상한가 보다

하늘이 원통한가 보다

그렇지 않고서 어찌 이럴수있나

 

용문산 가는날 추적비 내리더니

월요일 오후 검은 하늘

이날까지 하염없이 퍼붙고 그도모자라 지금도 추적추적

물난리 산사태

대한민국은 혼수상태

속상하고 안탑깝고 원통하고

 

하늘아 대한민국이 뭘 잘못한겨

...

2011/7/28씀

 

 

 

용...용기가 부족하여 님잡지 못하였고

문...문제을 풀지못해 고운님 잊었으니

산...산과들 산천초목 읏어도 말못하네

 

용...용문사 은행나무 마의태자 지팡이

문...문풍지 바람소리 시절에 시간여행

산...산사에 풍경울림 오니라 말을하네

 

용.............................용서하소서.

문.............문제 책임 다하겠나이다.

산.....산으로 내일 새벽 들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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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0일

 

장마비 억수비로 내려 지방에서 비피해 많아지고

인명피해 소식에 마음 그러그러하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장마전선으로 일기예보 갈팡질팡

산행날 아침 구름은 가득해도

비내릴것 같지 않아

 

배낭에 라면3개 챙겨넣고 찰베이가 준비한 과일

우산옆구리 끼고 늦은시간 집을 나선다.

 

전국에서 오는 걸음이라 만남시간 11시

 

경기대 운동장에 야구하는 젊음들

나도 어린시절에 짬뽕이란 께임 잘했었는데..?

얼추 다온겨 애들야 조금만 더 오그려봐봐

^^ 

감사

 

습하여 땀 많이 흐르네

그래도 간간히 불어드는 산바람 시원하다.

 

자세만 보아도 사진 잘 담아내게 생겼잖어..^^

 

잠시쉬어가자  

 

자두 무자게 맞나..고마워^^

 

에구 쪼매 힘든걸

 

나가 그래도 예전에는 한 유격 했다니까..

 

 제일 높다 인물도 제일 좋고...?

 

먹구름이...

 

아니 나이도 젊은 아들이 왜이리 늦은겨..

 

 형제봉

 

^^

너 광교산 고무신이냐..

술은 적당히 마시자 많이 마시면 취하니까..?

 

 계단 싫다고..그럼 저리 저리로 돌아가면 되는데

 

 나비야  너  유격 훈련중이니....?

 발만.. 더이상은 안돼..

 

 

저어그서 발담그니 물맞이 이상한거 같어

소문에 누가 알탕까지 했다는데

물고기가 욕해도 되나..?

저어그 화성에서 왔다니까 함 용서혀자.

 

배낭과 머리가 닮았네..?

 

오늘 광교산 즐거웠지 나때문에 더 그렇지

^^

친구들과 어우러진 광교산행

하늘도 도움주시고

안산으로 미소가득  아름다운 어울림

 

참석못한 친구들은 배쪼매 아플거이다.

특히 뎅이 니아  그리고...ㅎ

 이쁘지

 

 나도 크림칠하니 이쁘지..ㅎ..그래 읏긴다..ㅎ

 

그럼 난 술마셔셔 멋있냐..

 

 

우리가 이제는 헤어져야 할시간 산행 잘하고 잘먹고 마시며

집에 갈시간되니 비 주시네..어여가라고

 

헐크와새는 걸어서 반딧불 화장실까지 왔다

헐크는 그날 버림 받았다..ㅎ..그래서 더 잘~놀고갔다.

 

버스타고가서 노래 많이 불러서 배부르지..

술 더 많이 마시니 취하지..

 

걸어가며 비 맞었더니 술 다깨서 놀방가니 술이 모자라더라..

노래도 두곡밖에 못혔다..

하기사 출장비도 안주는데 많이 부르면 무엇하겠어..ㅎ

 

친구들이있어 읏음가득 아름다운 날이였구먼

건강제일하고

두루두루 평안하렴

^^

20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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