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밤&전어회... (0) | 2007.10.09 |
---|---|
비내린후에 술 (0) | 2007.09.06 |
인사동 골목지나.. (0) | 2007.07.22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 둘째날 (0) | 2007.07.18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에... (0) | 2007.07.17 |
가을밤&전어회... (0) | 2007.10.09 |
---|---|
비내린후에 술 (0) | 2007.09.06 |
인사동 골목지나.. (0) | 2007.07.22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 둘째날 (0) | 2007.07.18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에... (0) | 2007.07.17 |
금요일(7/20)
만남 약속이있어 광화문 가는길
시간 여유있게 버스에 올랐어요..
평안하게 갔어요...졸면서...
차 밀리기는했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많이 졸았거든요.ㅎ
인사동에서 내렸어요.
한참만에 돌아보는 인사동
눈에드는 색감이 좋았어요.
스치는 외국인들의 언어 정감있게 들려왔어요.
알아듣지는 못했지만..ㅎ
교복차림의 학생들 수학여행왔는지 조잘거림이 즐거워보였어요.
사진 담으려는데
거부감을 노출하는 노점상인 있으셨어요.
왜...?... 모방할까봐...알수없었습니다.
왜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않담으면 되니까..
한분은 예쁘게 찍어가시라고 말 건네는 분도 있으셨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위에 목거리 파시던 아저씨가 말씀하셨어요.
예쁘게 잘~찍어가시라고....
인사동 골목 돌고돌다
시간되어 만남장소로 이동하는데
우드득 후드득 빗방울이...
오랜만에 만나는 벗들과 삼겹살에 소주잔 부딪치고
히히호호
청계천 돌아들다 2차로 한잔더
기분좋게 많이 마셨더니 취했구요.
다음날까지 머리는띵 속은 쓰리고 이제야 제컨디션 �았어요.
다음에는 수와주 데리고 함께 가 보려구요...^^
비내린후에 술 (0) | 2007.09.06 |
---|---|
충주땜 낚시...(8/12) (0) | 2007.08.13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 둘째날 (0) | 2007.07.18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에... (0) | 2007.07.17 |
부석사..(경북 영주) (0) | 2007.06.13 |
서늘한 느낌에 눈뜨니 아침
태풍의 영향으로 비 내릴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빛나갔다.
얼마나 다행 스러운 일인지..ㅎ
지난밤 복합주가 들어갔음인지 머리가 띵하다.
일찍 산책하고온 배성은 매운탕을 끊이고있다
보글 보글...
영랑호 호반으로 아침 식사하러 날아든 백로며
산책나온 사람들의 속삭임과 자전거패달 소리가 상쾌하게 들려온다.
눈비비고 일어나 나오는 익수총무의 스트립쑈
읏음폭탄으로 터지는데
옆동에서 문열고 나온 아줌마 화들짝 몸을 숨긴가..ㅎ
본거야 총무의 거시기을...
배성의 매운탕 솜씨가 그럴듯하다
해장술해야한다는 친구넘들의 말에 진저리치며 밥한술말아 맞나게 먹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검은구름 밀려가고 파란 하늘이 새살처럼 퍼져간다
설악선 봉오리들에 걸려있던 운무도 오름을 시작했다.
호반의 새들과꽃들은 분위기을 한층 아름답게 한다.
자연이 담아주는 아름다움...띵하던 머리가 맑아지는듯 싶다.
자연의 귀중함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아침인듯 싶다.
지난밤 뒤늦게 먹은 소주라면 복겸이을 힘겹게하는지
아~가 힘이없다.
에구 않되보이는넘
휴일이라 약국도 문 닫았다는데...
자 이제 가슴에 바다담으러 가자 출발~
휴일 속초의 거리는 한산 헐헐
몇날후 휴가철되면 차들로 채워지고 인파 넘실대겠지
청간정옆 아야진....그바다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의 철썩임이 가슴 시원하게 하고
파란하늘 노니는 갈매기 여유롭고
바위에 올라 바다 담아내는 친구들의 맑고 밝은 얼굴이 보기좋다.
복겸이도 힘나는지 핸폰으로 바다 담아내기에 골몰하고
밀려오는 파도 크기만큼 함박읏음가득하다.
바다 그바다 눈에 선하다.
또 보고파지는...
파도소리 뒤로하고 산길을 달려
어제 쉬~~야만하고 시야없음에 아쉬워했던 미시령 정상 휴계소
이날도 운무 오름에 울산바위의 절경 볼수없었다.
용대리 구만동계곡
즐겨�는곳 이보다 맑고 아름다울수는 없다.
좋은자리에 자리깔고 돌에 삼겹살 굽고
나는 고기 잡으러 물로 뛰었다.
7월의 물....차다 아니 발이 얼어오는듯 얼얼하다.
그래서 물안에서 물장구치는 아이들이 없는가 보다...추워..
나홀로 첨벙첨벙
거센 물길 막으려 돌담쌓고 비닐어항에 떡밥살짝 바르고 물속에 고정시켰다.
고기야 고기야 어여어여 오니라...
백담사와 미시령 깊은골에서 흘러내린 용대천물
생수보다 맑고 깔끔하다.백옥같다면 되려나 비취...?
그안에 노니는 물고기 니들 잡아야하는 내 마음이 편치않어..ㅎ
얼마후 어항을 끄집어 내는데.....
어항속이 번쩍 번쩍 어항속에 무지개가
무지개빛 블러지가 몇마리야..?
방작가와 산악최 사진으로 담아내는라 골몰하는데
꺼내는 어항마다 바글거리는 피래미들....
그만하면 먹거리 충분하니 그만 잡자는 친구말에 마지막 어항 꺼내드는데.
아니 이게 무슨 고기래
대어다.....아니 대어가 어항에 들다니...
숭어다..아니 산천어 같은말이야...?
탄성소리...이건 고기가 아니고 생선이라고 부르는거야 생선..ㅎ
돌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고추장 양념된 피래미 돌위에 오르는데
소주와 어우러진 그맞..
숭어의 구수한 맞또한 생각만으로도 입안가득 침이...꼴가닥
산신령이 마시는 신선주가 이맞이려니 술이 달다 달어..
피래미로 끊인 매운탕 국물에 어우러진 라면
오가는 젖가락이 바쁘다.
친구들과 함께하는시간 우리는 동심이였다.
자연 그안에서 성원회 촌넘들은 가슴벅차오르게 행복했다.
1박2일
친구들과함께한 시간
너희들이있어 날이 아름다웠다.
함께하지못한 친구들 다음에는 모두 함께하기다.
친구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가득하기을 바라며
친구야 사랑한데이~
친구 니가 있어 참 좋다..^^
충주땜 낚시...(8/12) (0) | 2007.08.13 |
---|---|
인사동 골목지나.. (0) | 2007.07.22 |
성남 사랑 성원회...속초에... (0) | 2007.07.17 |
부석사..(경북 영주) (0) | 2007.06.13 |
파마^^머리 (0) | 200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