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愛..時間
아쉬워하니 더욱 아쉬워
지나는 날이 아프다.
고운잎 떨어져 거리는 바쁘고
해 일어나 어두워져 하루 지났는데
젊은날 열흘 지난듯 시간 흐름 무겁다.
삼각관계
드라마에서는 단골손님이고 일상 살이 속에도 가끔 보게되는
그리하여 둘이 개가 되었다는 이야기
오늘 내가 들었다.
십여년 전에는 내가 알던 여인이 주인공이되어 티격태격하는 남성들 만난적있었다.
시절 여인은 인기가 대단
주위의 남성들이 표현을 못했을뿐 모두 좋은마음
유난스럽던 두친구가 만남을 개판으로 만든적 있었다.
넘들 지금은 나이들이 그런마음 사그러 들었으려나.
남여관계 남남관계
...
생각해볼 일이다.
열정 부러워해야 하나
여유 부러워 해야하나
어찌되었건
사건이 알려졌으니 그들은 어찌되는 것이려나.
?
두고볼 일이다.
....
삼각 사각 팔각이면 어떠하리
잘 어울림되어지게 아름답게 풀어헤치면 되는것이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정깁고 의리있게
맑고 밝음으로 살아가자
^^
가을
파란하늘 낮달
서녁 물들이는 해넘이
바람 살랑 불어드니 마음이 깊다.
잠자던 기억 되살아나 요동치는 계절
아름다워지는 만큼 아프다.
이 나이에도
가을
처음으로 독감주사 공짜라기에 맞았다.
따끔 아픔도 없었다.
주사바늘 들어갔던거 맞니 옷벗고 확인해 봐야겠다
독감보다 독한넘이 가끔 마음 흔든다.
이 나이에도
가을
기억속에 가믈거리는 여인
잘 살아가고 있으려나 시절처럼 아직도 아프려나.
어디인지 함 찿아가고픈 계절이다.
이 나이에도 그러하다.
가을
머리 함 쥐어박는다.
정신차려 하늘새야
ㅎ
가을이 깊어지면 마음도 깊어진다.
내 나이에도 그러하다.
언제쯤이면 잠잠해지려나.
그것도 궁굼하다.
내 죽어지면 그가 하늘 갔다면
...
독감주사맞았는데
기침이 난다.
목안 깊은곳이 간질거린다.
....
가을
사랑이 깊어서 그러한게지
그립다.
술
...
松友會(송우회)
2015/9/13
학창시절 친구들의 모임자리 모임 36년차
한달에 한번씩 모임인데 이즈음 이런저런 일이생겨져 서너달 결석 오랜만에
모임참석 가는데
이즈음 운동부족인듯 싶어 인라인으로 이동하기로
...
그러고 보니 오랜시간 인라인스케이트 멀리하여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나이 하나둘 더해질수록 조심도 늘어
여유만만 가려합니다.
찰베이 왈~다치기만 해봐 쫓겨날줄 알아요.
^^
<인라인 스케이트>
용인 죽전 출발 ~ 탄천 따라서 ~성남시 모란역 도착
50분 소요
^^
죽전 출발
^^
참 오랜동안 내옆에.. 언제 구입한것인지조차 가물가물
^^
분당 서울대 병원
^^
정자역 지나며
^^
이매촌
^^
분당 야탑 차병원
^^
구름 호랑이
?
저어기 잠실 제2룻데
^^
탄천에서 모란5일장 서는 곳을 지나 모란역 도착
^^
점심 닭갈비에 막걸리
^^
저녁 족발에 소주
^^
편가르기 알까기대전(당구) 늘 다툼이 치열하다.
이날은 유난히 더욱 그러하다.
오늘 컨디션이 좋다.
술 적당히 마시어 그러한듯 싶다.
^^
늘
건강제일 유쾌 상쾌 통쾌하자.
친구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