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람이 불어든다.

찬바람

눈 내리다 바람따라 흐른다

마지막으로 달려있던 잎 너울 나른다

문틈사이 바람소리 강하다.

 

사람을 멀리해야하는 시절

너와나 우리 위하여 멀어져야해

 

바람이 불어든다

변덕스럽게

 

내일에는 바람이 불어들테지

좋은소식이 전해져왔으면 싶다.

 

하나님

코로나19 퇴치하는 바람불게하시고

부처님

코로나19 퇴치하는 울림주세요.

내 믿음이 부족하니 믿음있는분들 열심으로 기도해주세요

모여서 기도말고 각자 집에서 기도해주세요.

제발 모이지말고 홀로 홀로 해주세요.

 

서로서로 조심 철저예방

코로나19 이겨냅시다.

 

이날

마음이 그러그러

 

눈 내리는데

정신없이 날리네요.


이날

마스크 손소독제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서로 토닥토닥

...

여분있는 분은 가져다 넣으시고

필요한분은 가져가시는 

나눔^^


참여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보기좋은 하루^^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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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하나둘 더해져

중년이 되어지니

자신 만만이던 육신 하나둘 퇴화하여

아픔 담아주기도 하지요.


육신중 가장 온전한것을 무엇이려나요.

몇날전 건강검진

이즈음 4Kg 감량으로 몸매 좋아졌는데

검진에서는 과체중

여기서 7Kg 더 빼야 정상체중이라하니 에구 뼈만남는거 아닌지 몰라유

결론은 키가 작다는 이야기 이지요.


키 키울수없으니 빼야 한다는 이야기

허리둘레는 정상 어디 빼야할까요,

거울안에 나신 바라보며 되뇌이고 있습니다.

어디 빼야하는겨 근사해서 뺄곳이 없네

?


육신중 가장 건강한곳은 눈인듯 싶어요.

좌 1.5 우 1.2

학창시절과 같아요.

살아오는 동안 조금씩 변화 있었으나 다시금 시절만큼 잘보여요.

주변에 친구들 신문볼때 돋보기 애용많이하는데

전 이상없습니다.


나이 하나 더해질수록 염려되어지는 건강

오래 사는것이 중한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동안 온전히 살아가고픈 마음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작아지는 이즈음

무리한 운동보다 

여유만만 꾸준히 하는운동이 육신에 도움이 되어지는듯 싶습니다.


술 덜마시기 운동 중인데 

오늘 단체회식에 정년맞이하는 동료

이별주 

2차까지는 마셔야할듯 싶습니다.


앞으로의 생은 육신 아프지 아니하도록

잘 어루만지고 토닥이며 살아가야할듯 싶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

그러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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