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 숲




잠자던 수목들이 깨어 기지개 펴고

새록 호흡커지면 

초록이 푸름으로 변화시작 하지요.

그 즈음인듯 싶습니다.


잎보며 숲 걷다보니

초록과 푸름속 새 지저귐이 기분좋게 하는 이날

절친 아버님 하늘가시고

장례 사진 오백여장 친구야 정리좀 해줘하는데

바로잡고 자르고 정리하여 편집하다보니 

몇날 이상스레 기분이 다운되어

늦은 오후 남한산성 인적없는 숲 걸어봅니다.


꽃 

피고 지고 피고

눈에들고 귀로 담아지는 소리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모자라면 채우고

넘쳐지면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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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분당 탄천

^^

 

 

 

 

 

 

 

 

 

 

꽃보다 아름다운것은 무엇이려나요.

콕 집어 말해보실래요.

생각해 보신적이 없다면 지금부터 생각해 보시지요.

꽃 보다 아름다운것이 무엇 무엇인지

...

날씨가 심통 부려도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마음좋게하는 이즈음입니다.

꽃을 담아내다 보면 제마음도 꽃마음이 되어가는듯 싶어

좋음입니다.

 

멀리 아니어도 동네 주변에 꽃들이 참 좋은 계절입니다.

쭉 한번 둘러보시어요.

마음좋은날 되실듯 싶습니다.

 

 

 

 

 

 

 

 

 

 

 

 

 

 

 

 

 

2013년 4월 17일

 

홍매화

수지 누이집 앞에서

^^

 

 

 

 

 

 

매화꽃 보셨지요.

눈도 즐겁지만 그윽한 향기 담아 보셨나요.

예쁜 꽃이라고 모두 향기을 품고있는것은 아니지요.

봄 꽃들많아도 향기품은꽃 그리 흔지 않지요.

아직이시라면

오늘 함 담아보시어.

매화향기

...

 

오후 누이네 수도꼭지 씽크대 고쳐주러갔다가

앞집 담벼락 작은 화단에 홍매화을 보았습니다.

지난해까지 향나무 장미와 라일락에 치여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더니

이번 봄에는 나름 예쁜꽃피어 즐거움 담아주네요.

담아낼수만 있다면 유리병에 향기 담아왔으면 싶었습니다.

^^

 

 

 

 

 

 

 

 

 

 

 

 

 

 

 

 

 

 

 

 

 

누이 미용실에 화사한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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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집안가득 향기 가득 채워주었던 라일락

이제는 책임 다하고 조금씩 퇴색되어가는 

행복한 향기 였어요.

 

 

예쁘게 꽃잎물고있는

선인장

몇날후면 화사하게 피어

기분 좋아질듯 싶습니다.

 

 

 

이리 곱게 피어

향기가득 채워주는  

석곡

 그 향기에 푹 빠져드는

^^

 

 

 

 

 

 

늘 변함없이 달콤한 향기 담아주는이

찰베이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변함없이 바라보아주는이 

바로당신

^^

 

 

 

 

 

 

 

 

 

 

 

 

 

 

 

 

밖에있는 다른 분에 석곡은

딱 한송이

피웠어요

무엇이 부족했는지

^^

 

 

 

꽃향기 좋기는 한데

내 후각 망가지는것 아닌지 몰러유

^^

미미

 

 

 

4월

바람 오가는 뜨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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