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걸음 한걸음

조심조심 살금살금

여유만만

^^





노래 : Too Shy To say - 정엽(브라운 아이드 소울)













축령산 & 서리산


서리산 재수좋아 제시기에 찿아들면 

철쭉동산에서 감탄사 따발총으로 칭송해야하는곳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철쭉 군락으로는 가장 근사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쭉 시기가 아니라 

시쿵둥 갔는데 

대박

축령산 대단했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자.



뀡에 바람꽃

^^

매바위

^^


복수초

^^

애기 괭이눈

^^











현호색

^^

중의무릇

^^

애기 괭이눈

^^


혹 괴불 주머니

^^

큰 괭이밥

^^

올괴불 나무꽃

^^

얼레지 새싹

^^


얼레지

^^



친구 세넘

^^


개별꽃

^^

분홍 제비꽃

^^

노랑 제비꽃

^^


똘배 창곡 운중 하늘새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오봉산 청평사~~  (0) 2017.05.04
홍천 가리산...^^  (0) 2017.04.16
春愛...花...화야산  (0) 2017.04.07
양산 천성산 & 부산  (0) 2017.03.30
포항 내연산 & 호미곶  (0) 2017.03.30



2017년 03월 12일 일요일




속리산 돌아들고 도착하니

창곡 전화 내일 천마산 가려하는데 가능 한겨 묻기에 가능이라 답하고

피로가 몰려와 일찍 잠자리

 

10시30분 성남 태평역 만남

운중,똘배,창곡,나

 



산장에 주차

주인 하산하시어 음식 드시는거지요~ 하믄요.

계곡 들어서며 봄꽃 찿아 두리번

낮은포복 높은포복 응용포복

다양한 진사님들의 모습

 ...

진사님들 자리옆에 쪼그리고 앉아 바람꽃 담아내고

고개들어 두리번 얼러 넘들이 없다.

아니 넘들이 가자란 말도없이 사라져 버렸다.

 

얼러

후다닥 후다락 등산로 오르는데

한참을 올라가도 넘들이 보이지 아니하여

넘들 계곡에 있는데 내가 앞서 온것인가란 생각

다시 초입 진사님들 많은곳으로 도돌이 찿아도 없다.

전화불통지역

 

다시 오르기 시작

니들은 니들대로 나는 나대로

천천히 어그적 어그적

헤어지니 홀로라 시간에 널널하다.

정상을 향하여

...

 

시간상으로 넘들이 정상찍고 내려올 시간인데

어찌된겨 길이 어긋났나

...

?

정상이 바로 조기

 

점심자리 찿아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얼러 이게 무엇이더냐

이런 대박

앙징스런 복수초 하나

들려오는 딱따구리 소리

손바닥만한 딱따구리는 여러번 보았지만 이런 대물은 처음

와우 망원렌즈 없음이 안탑까움으로 담아지는 순간

와우 대박이로세.

 

오늘 모든 임무는 완성

난 더 이상 오르지 아니하리

넘들아 어여 내려오는라 대박을 보여주마

 

문자가 간다

어디쯤 오고있는겨

내려오고 있다고 알았어 기둘리고 있을께

어여와라 대박보여 줄테니

...

 

잠시후 창곡 전화 길이 이상혀

하산하여 만나자는

그려 알았어 그럼 니들 대박 못보는데.

이상한 길로 내려가고 있다고 알았어 한산하여보자.

 

 

계곡초입에서 바람꽃 담고있는 넘들과 만나니

이런저런 넘소리가 요란하다.

서로 잘났다는 이야기

 

산장에서 파전과 감자전에 동동주

모란에서 숯불닭갈비에 소주


에구

....

 

기분좋은 날이다.

 




똘배. 창곡. 운중

^^


너도 바람꽃

^^











앉은부채

^^





괭이눈

^^





복수초

^^



복수초

^^



딱다구리

^^



고무풍선 허수아비

?




파전

동동주

^^

감자전 양이 많아 인절미같은

^^

숯불 닭갈비

맛나더이다.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내연산 & 호미곶  (0) 2017.03.30
청계산 노루귀^^  (0) 2017.03.14
속리산 문장대 법주사... _()_  (0) 2017.03.12
청계산 국사봉  (0) 2017.01.22
제주도 겨울비... 한라산에 추억비...  (0) 2016.12.20

 

 

 

2013년 3월 17일

운길산으로 운중,똘배와 함께

 

죽전 오리출발(08시30분)~모란역 똘배합류~왕십리~운길산역

판교 인덕원~서빙고~운길산역으로 온 운중친구

운중 자기가 빠르다고 무자게 우기며 출발했으나 30분이나 늦게도착

^^

 

 

 운길산역(11:00)~수종사~운길산~503봉~새재고개~세정사~진중리~운길산역

주막에서 한잔 어두워진 시간에 출발~비가 내린다

^^

 

운중을 기다리며

 

굴다리지나 바로 딸기 하우스 예쁜 딸기

^^

 

운길산 수종사

 

이즈음

^^

오고 가고

생겨지고 소멸되어지고

3월 들어 나이드신 어르신이 두분 하늘가셨고

또래가 한분

그리고 후배가 오늘 하늘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수명을 다한듯 하늘가신 어르신들은 그러하더라도

졸지에 심장마비와 차사고로 하늘간 분들을 생각하니 어찌보면 참어이없는  생명인듯 싶기도하다.

 

만나지고 헤어지는것이 우리내 인생길이라하지만

이즈음 죽음은 왠지 헐헐하다.

산자는 만나며 기억되지만

죽은이는 영원히 잊혀지는것이니까.

 

3월 산과들에 자연들이 새록 잎을 물고 기지개을 피는계절

좋은소식 상큼한일들이 많이 생겨졌으면 싶다.

 

오늘 보다 내일 많이 크게 읏었으면 싶다.

 

몇날전 청계산에서는 볼수없었던 현호색이 군락으로

청계산보다 봄이 빠르네요.

 

내려다보는 두물머리 까쓰가 있어 시야가 아쉬운

 

은행나무 옆  양지바른곳에 예쁘게 피어난 제비꽃

 

 

목련이 피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움이..

 

똘배만 짝이없네..^^

 

차한잔했으면 좋겠는데 허리굽혀 끈 풀기가 귀찮어..ㅎ

운중 이즈음 산맛이 들어 졸졸 잘 따라다니네요.

 

 

 

 

인증샷에 줄서기..잠시비워주세요 소리치며 찰칵

골 건너 예봉산

 

예서 맛나는 점심

똘배 밥먹고 배부를때 한장..새옷 새모자 예쁘다..ㅎ

명품 소나무앞에 나도 명품

야하니 어하며 올라보는 사이

 

저기가 말이다..?

 

곧 터트릴거야..나 생강나무

 

이쁜넘

 

더 예쁜넘..바람꽃

 

 

 

 

으메 그 스님 땜에 사진이 어지러워

어째그리 하신대요.

장작패는 스님이 올라가지말라 내려가라 중얼중얼

알았다니까요.

 

앉은부채

 

 

 

 

 

스님 성화에 내려와 길에서 똘배 기다리는데 똘배부름 후다닥 가보니 있었습니다.

복수초

^^

 

 

 

니들 아니 내가 왜 여기왔는지

니들 보고파 온거야

볼수있어 고맙고 행복하다.

^^

 

 

산괴불 주머니

 

 

 

운길산에서 하루을 보냈다.

함께한 운중 똘배 늘 건강하고 두루두루 평안하고 만사형통했으면 싶다.

^^

 

 

 

 

 

 

 

 

 

 

 

 

 

 

 

 

(똘배 작품)

 

 

 

 

 

 

 

 

 

16195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다 좋을수는 없다..도봉산^^  (0) 2013.04.01
기분좋은날..^^...청계산  (0) 2013.03.25
오후에 청계산...^^  (0) 2013.03.16
청계산..송우모임^^  (0) 2013.03.12
시산제날에...광교산^^  (0) 2013.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