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문학촌

2016년 8월 27일










...


아이가 태여나 기쁨 담아주고

성장하며 읏음 담아주더니

이제는 결혼을 하여 곁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여리고 어린듯하여

마음가는데 부모의 기우인 듯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제가 아이 걱정하는만큼 아이가 이제는 부모을 걱정하는듯도 싶습니다.

 

얼마되지 아니한 시간

춘천의 어르신들이 예쁘게 보아주시어 잘 적응하고 있는 듯 싶어

안심의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낌과 배려의 마음으로 어울림되어지는 부부

두루 잘 어우러지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심으로 마음으로

예쁜딸 秀 으라차차

파이팅

^^































빙모님 생일


무더위가 계속되어 생일 음식 만들기 버거울듯 싶어

아침 간단하고 야외로 나가기로하고 제천 백운계곡으로 향한다.

하류는 덕동계곡 상류는 백운계곡

처가집에서 16km에 있습니다.

다른계곡에 비하여 계곡이 훼손되지아니하고 자연그대로의 경치 담고있는 덕동계곡

점심으로 닭백숙과 닭도리탕 주문하는데

9명이라 했더니 3상을 차려야한다며 3개을 주문해야한다는 어르신

노인두분에 아이있어 두상로도 충분하다 했더니

그럼 손님 아니받겠다며 투덜이시다.

어찌 도시 인심보다  야박하다며 일어나려하는데 

먼저온 손님중에 큰처남 친구가 계시어 인사하고 있노라니

주인 어르신 두개만 하세요 하신다.

계곡 도로옆 농가주택을 식당으로 운영하시는 어르신

다음으로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넘 야박하게 말씀 아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덕동계곡갈때는 먹거리 가지고 가려하네요.

...


야옹이 새 생명 3대가 함께 살아가네요.

^^




찰베이가 준비한 빙모님 이모님 꽃무늬옷

잘 어울리시어 기념 촬영

^^

주야

^^



덕동계곡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없으면 어찌하나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시원하고 맑은물 흘러주네요.

^^



섹시 포즈여

...?...


재미삼아 넣은 어항에 대어가 들었네요.

^^




무더운날에 찿은 덕동계곡

발담그는것 만으로도 더위 잊어지는 날

역시 

더위 잡이는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입니다.


빙모님도 이모님도 무릅이 아파 하시는데

조금 덜 아프셨으면 싶고 늘 그렇게 정신 건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새 탄생일이고 내일은 춘천 수야 생일이라

이날 저녁시간에는 수야 만나러 춘천으로 갑네요.


^^


무더워도 이번여름 이리저리 여기저기 많이도 움직여

휴일이 늘 바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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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6일

 

 

 

 남한산성 유원지 비둘기 광장

 

 

 

 

 

 

 

 

미역국은

나이 더해질수록 더 맛나다. 좋은것만은 아닌듯

나이의 무게가 묵직해지고 있다.

 

케익의 맛

나이가 더해질수록 별 맛이 없다. 좋은것만은 아니듯

입맛이 변화하고 있음이다.

 

生日날이다.

물 두병, 사과3개, 한과1봉지 배낭넣고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성남시 남한산성 유원지

절친 희무가 케익을 준비해와

산성유원지 비둘기 광장에 생일축가가 울려 퍼진다.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사랑하는 친구광현 Happy birthday to you

ㅉㅉㅉㅉ

 

이날 읏음기쁨은 이렇게 담아지고 있었습니다.

^^

 

 

 

 

 

 

오랜만의 걸음이라 발 무겁고 호흡도 거칠고

쉬엄 쉬엄 산성 돌아들며

과거 현재을 오가며 말말말 그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점심은 단골집에서 김치찌개에 막걸리

건강과 사랑  생일 축하 잔부딪치며 으라차차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 이였습니다.

^^

 

 

 

 

 

 

 

 

 

 


남한산성 유원지 비둘기 광장에

학창시절 친구들 어깨를 나란히

생일맞이 축케익 촛불을 밝히고

탄생축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건강제일 행복을 바라고 바라며

손뼉치고 읏음을 가득히 담는다

이날

^^

 

고통으로 낳으시고 사랑담아 돌봄주신

어머니 생각하니 생일날 안탑깝다.

감사의 인사도 다하지 못한아들

살아실제 효행도 정성으로 못한자식

생일날 하늘보니 그리움만 밀려온다.

엄니생각

^^

 

 

 

 

 

 

 

 

친구들아 건강제일 두루두루 평안하길~

 

이날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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