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이 비가 내린다
^^
친구들과 지리능선 가기로 마음담았던 날이 오늘
비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었다
계확잡기도 쉽지 않았는데
많이 아쉽다.
천상화원 지리가 생각속에 삼삼하고
천왕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하도 그립다.
찰베이
친구 모임이 집에서
마음바쁜 찰베이대신 집안 정리 청소하고
11시50분 포도한송이 자두하나
우의 우산들고 탄천으로 나왔다.
밤사이 많은 비 탄천의 물도 예사롭지 않다
잠자리 담아내느라
거북이 걸음
건강 미인
바라보기에도 즐거운
^^
짧은 사람은 아무상관없음
하천으로 이여졌던 산책로 단절
지구촌교회앞
규모가 대단하네요.
저 아래 슈퍼에서 빵두개 크림과 단팥이 어우러진
그맞 달콤했어요.
산행시작점
13:30
교회 오가는 이들 많아 한참 그리 있었습니다.
^^
습하여 컨디션 좋지 않은 오르다 보면 좋아지겠지
전에 없던 온도계&체중&키재기&운동기구들
등로
여기저기 태풍의 흔적
소나무가 쓰러지고 뿌러지고
죽음
그리고
삶
성남~용인~수원~의왕~산본~서해바다
15:40
하산
법륜사로 내려가는데 완전히 물길
미끄럽고 푹 푹 빠지고
헐
~
찰베이전화
어디
삼겹살 구울준비 되었는데
^^
소주일병 사오세요
법륜사
좋더이다
^^
아
~
후줄근
울동네 보이고
낮 시간 눈썹달 밤 달이 되어지는시간
18시 넘은시간
슈퍼에서 소주 일병 캔맥주 하나
샤워하고 이슬 마시고
참
좋다
ㅎ
그래도 그립다.
^^
지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