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10월 20일

~

2010년 5월 18일(음 4월 4일)

00시18분

  

어머니는 사랑이셨습니다.

하늘아래

가장 큰 믿음이셨습니다.

 

 

 

 

 

 

 

 

 

 

 

 

 

 

 

 

 

 

 

 

 

 

 

 

 

 

 

 

 

 

 

 

 

 

 

 

어머님의 건강바래기

마음담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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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2009년 5월 24일

어디::축령산~서리산

누구::친구  벙이, 모자르, 주책 & 푸른산악회 산님들..

 

 

자연 휴양림~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휴양림

점심 여유로운 족탕까지 널널 6시간

 

 

시간나면 이런저런 자리에서 시시때때로 만나는 친구들 이지만

년중 함께 산오르기는 쉽지않은

4월초 남한산성 산행후

오랜만에 마음합하여 산행 예약하니

날  무자게 기다려지는...

 

23일 산행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의 충격으로

안탑까움과 허탈한 놀람속에 몸롱했던 하루

산행 전날은 절주해야하지만 술~

 

밤시간도 뒤숭숭하여 산행날 눈뜨니 04시 아고야 넘 이르다

뒤척이는 사이 찰베이도 깨어 김밥준비를 한다.

 

에구 미안한거

찰베이

늘 고맙고 감사하고..^^

 

 

  

 

 축령산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위치

 

광주산맥이 가평에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

한강을 앞두고 형성된 산으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자

이산은 신령한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하여

산신령께 제을 올리고 멋돼지를 잡았다하여

 

신령한 제을 올리는산이라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워졌다는...^^

 

(주차장에 산딸나무꽃)

 

휴양림 주차장

산행전 팔다리운동하고 산악대장님의 산행 정보듣고 산행시작

 

 약수터 우측으로 오름시작

시작부터 가파른

 

 등로초입에서 은대난초

 

천남성 

 

 때죽나무 꽃

 

첫  숨고르기...아직은 생기 넘치는^^

 

 

 

 수리 바위라 했습니다

바위틈새에 시간세월 버티어선 노송

어울림이 아름다운

하지만

 

사람의 손독으로 엉덩이 무게때문에 무자게

고생 스러울듯싶은^^

 

 

 시간세월 지나서 다시 만나면

내 너 위하여 술을 따르리...

 

 

친구야 늘 건강제일 행복가득~

 

 

  

 

너 처럼 살고픈데

너 닮아갔으면 싶은데...세상 이라니

그래 읏는거야

 

 

 

 

 

남이 바위

남이장군처럼 모든형세를 바라보며 지휘하고프나

산성말 듣지않는...

 

남이 장군은 이 형세 어찌 지휘했으려나..?

 

 

 

낭떨어지 막아서는 팥배나무 꽃....^^

 

 

 

 

 

공조 팥나무꽃                                                                     홀로남은 말발도리

 ^^ㅎ^^

 

 

축령산 정상에 병꽃..^^ 

 

 

아침 수목원    저어기 

 

 

 

팥배나무꽃

 

 

 

 

 

 

벌깨덩굴꽃

 

미니리 냉이꽃                                                야광나무꽃 

 

 

^^어울림...

 

 

삶 

 

 절고개 아늑한 자리에서 조별점심

푸른산악회만의 점심특색 점심만 함께해도 정가득 읏음가득채워져오는

행복점심이였습니다.^^

 

 

 

행복점심 단체사진 후에...

 

 

 

 

 

 

 

 

 

 

서리산 정상^^미소 가득담아지는...벙이는 왜그려..

 

 

 

 

 

 

하늘 가리는 철쭉 동산 터널

내년에는 제철산행 필히 해야하는...^^

 

 

허락없이 올려 예쁜얼굴 흐림으로...

마음좋지않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박꽃

 

 

 매발톱                                                            붓꽃

 

 

해당화                                                                 기린초

 

 

산행끝...휴양림 주차장...

계곡물에 발담그고 고생한 발 피로 흘려보내고

집으로 가는길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산행의 기쁨 더해주는듯

하늘...아름답다.

 

 

 

정깊은 친구와 처음 함께한 푸른산악회  산님들

처음이지만 하루  산정이 축령산 높이 만큼 쌓인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안전산행 행복산행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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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당신이 담아주신 생명으로

50년을 살아왔습니다.

 

시작부터 이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담아주신 사랑

높고 깊고 넓어서

 

작은 제 마음으로는 담을수가 없습니다.

 

고우신 얼굴에는 깊은주름 새겨지고

나이 비례하여 점점 외소해지시는 어머니

안탑깝기만 합니다.

 

 

하늘가시는 그날까지 온전하시다

꿈결같이 평안하게 하늘가셨으면 싶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88세

특별히 아픈곳 없으시고  말은 넘 잘하시어 동네 어르신들 사이

재판관으로 통하시며

꽃 

무자게 좋아하세요.

 

어머니 유언

하나

하늘가시면 사시사철 꽃으로 단장해 달라시는...^^ 

 

 

 

 

 

 

 

 

 

 

 

 

 

 

 

 

 

 

 

 

 함께자리하여 어머니께 읏음가득담아준

 누이  찰베이 

고맙고 늘 감사하고

 

딸 주야가 함께해서

기쁨 배가 되었던 시간

^^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하신 님 

 

아름다운날 되소서^^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연인 & 가족 함께하는 장소로 참 좋았습니다.^^

멍석 먹거리준비하여

다시가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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