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5

 

 

 

 

 

 

 

 

 

 

 

처가집

...

 

시간이 세월되면

하나가 둘이되고

뒤돌아보니 어느사이 여든도 넘어가고

뒤돌아볼수없는 나이가 되어지나 보다.

 

숨쉬는동안 육신 아프지 않게하소서

숨쉬는동안 자신을 잊지 않게하소서

 

 

 

 

 

 

 

논에 퇴비와 비료을 뿌리고 난후

집에가야지 뭔 생각하고 계신데요.

^^

 

 

 

 

 

 

 

 

 

 

 

 

 

 

치자꽃

꽃봉리가 지난해보다 훨커~향기도 무자게 진한

향기가 끝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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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2일

충주시 엄정 아침시간

 

차창에 성애

처갓집 뜨락에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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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하나둘 더해지면

어린 시절에는 몰랐던 근심 걱정도

하나둘 더해져 가는것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지요.

아버지 82

어머니 88

하늘가신 나이 이시지요.

하늘 가실때 나름 아프셨겠지만 아들딸 며느리 가족모두에게

평안함으로 하늘가신 부모님

요사이 주위 돌아보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까지 건강하시어 마음쓰지 않았는데

나이 더해 지시며 아파하시는 장인 장모님

두달여간 두분이 아프시어 병원으로 처가로 내려가는 날이 믾이졌습니다.

 

2주전 장인어른 퇴원으로 라구라구침대와 변기 가지고 내려갔다왔는데

이날은 장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처남 연락

그래서 토요일 일찍 내려갔습니다.

 

 

휴일 아침 처남들은 논두렁에 풀깍고

딸과며느리 그리고 저는 마눌을 뽑았습니다.

에구 더워라

^^

 

 

(동네 돌아들기)

 보리수

^^

 

 

 

 사과

^^

 

 

 접시꽃

^^

 

 백합

^^

 장미

^^

 

금계화

^^

 

 

 

^^

 

 

 

분홍참 달맞이

^^

 

 

금강초롱

^^

 

 

 

 노랑나비 무꽃

 

 아욱꽃

^^

 

 

 

 토마토

^^

 수박

^^

오이

^^

 

 

 

 

 

 

 오동나무꽃

 

 

 

 

 

 

장인어른 88

장모님    82

 

이제까지 건강하셨는데.

이즈음 여지저기 아프시다 하시네요.

살아가는동안 아픔없으시다가

하늘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에구 나이든다는것이 아픔을 동반하니

저도 걱정스럽습니다.

여기저기 아파요.

 

 

모두가

간강하셨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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