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홀로산행후(9/13)

명절 지나고 다음날(9/15)

찰베이 수야와 다시금 �은 청계산

전날 한가롭던 청계산

이날은 차세울 공간 한참 �다가 �다가 남의집 울안 무단 침입 뻔뻔한 주차

아직은 휴일인듯...하여튼 주차허락 감사..^^

 

오랜만의 산오름이 힘겨운듯

땀나요

아부이  배가아파요 머리가 아파요

엄살하는 수야

쉬엄 쉬엄 하기를 몇번인지..

 

이수봉근처 21살 남자아이 탈진

산님들이 응급치료

따고 주물러주고 저체온될까 비니루덮어주고

119헬기 불렀다는데....?

 

이수봉지나 매봉까지 찍고

점심맞나게 먹고

좋은마음으로 룰루랄라 군사도로로 내려오는데

 

파란하늘 흰구름 빛내림 아름답더니

저 아래로부터 먹구름이...

 

잎새에 빗방울 부딪침 후드득 후드득

우산꺼내 들고 우비두집어쓰고

비내림 거세 사격장 입구 초소에서 비피해 있다가

가늘어진 사이 빠르게 하산

 

평상시 준비 우산에 우의 효력발휘하여 비 피했다는..ㅎ

좋은날씨만 믿고 올랐던 산님들

후줄근...

 

 집으로 오는길에 비내림

앞이 안보이도록 대단했다는

 

딸 수야가 함께해서 기쁨 배가되어진

청계산행 이였습니다.^^

9/15

 

 

 

 

 

 아빠모교 체육대회 티~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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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무거워...

축구열기로 흥분했음인지

경기보며 맥주마셨음인지

몸무게 밤사이 늘었음엔지 몸일으키려니 무겁습니다.

 

이날 목적지 북한산 백운대..

깁밥4줄사고 물과자리 준비하여 출발...

강북하늘보니 영 하늘이 개운치못해

청담대교 건너갈즈음 비가.....엥.

비오는데 백운대 오르기는 무리인듯싶어 방향전환

검단산,남한산성,청계산...청계산으로............


.

 

길땅많은데 차댈곳은 왜이리 없는거지.

차도 가득 산찿은 등산인파 무자게 많음......

그나마 산성차 쬐금해서 틈새에 끼워넣고 오르기..

10/15분




청계산 ...일단은 집에서 가까운곳 여우만만

 







 

등산로 가운데 예쁜꽃....^^......

핸카로 찍느라 줄서야했네요.ㅎㅎ

좋은이유 3단은 모자가없어도 되는곳이지요.


윗분은 벙거지 쓰셨네요.ㅎㅎ.안경까지...

 




 

1시간 올랐더니...이토록 좋은자리...

좋은이유4단..오르는길 전체가 쉼터.점심자리 최고

잠깐 고..스톱하는분들도

 


 

잠시 물마시고 김밥한줄..맞나는 수박까지...

 



다음주에는 얼려서 가져갈까해요...^^...

얼음수박..

 


 

당신 떡먹은다음 다시 움직이자...구..

 


 

산딸나무

 


 

엥...벌써 이수봉...막걸리 냄새 진동...막걸리 냄새 많이 풍기고있죠.

그 자리 대박 나는듯 줄서서 마시데요.....산성도 마셨어요.

술맞은 별로인데 시원한맞으로 . 옛날 짠지 있었어요.

그 옛날맞~ 맞나더라구요.

짠지..?

 


 

헬기장옆 수풀속에...예쁘죠...제짝...

조기서 쉬~~~~~~~~~해요..ㅎ~

 


 

청계산의 일품은 토종 소나무 군락이지요.

등산로 옆으로 이여진 소나무 끝내주네요

 



 

청계산 석기봉..자기야 나 여기 못올라가...

울짝 현기증있어 줄타고 험한곳 오르는것 싫어하네요.

석기봉 근사한 곳인데

 




 

석기봉아래  저수지와 서울대공원의 건물..

 


 

정상...

 


 

정상아래 경치 환상적인곳

요기에서 점심...........무자게 맞나것 아시죠.

시원한 바람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

 


 

맑고밝음 그곳에 있었지요.

요기 아무도 없다면...

훌훌벗어던지고.....

낮잠 자면 좋겠다는 

 

요기서 잠시...


한장 건졌습니다.ㅎㅎ 백장을 찍으면 뭐해...

 

산성은 이제 한장.....

점심 너무 맞나게 먹어 배가 많이 나와 다리로 막았습니다.

아이구 배불러~라.

 

하산~~~~~~~~~~~~~~~~~~~~~~~

 


 



 

눈나쁘시면 않보이는것 아시죠..

돌과 나무만 보세요...

산성도 잘 않보여요....카메라 밧데리 끝~~

사진끝...산행도 끝~

 

짝궁과 함께한 산행

즐겁고 상쾌한 하루였네요.

 

짝궁은 서방님 얼굴 하루종일 보아 그 보다 더큰 기쁨없다네요.ㅎㅎ...

 

산에서 내려오니..15시..


 

산에서 내려 헤어담당에 들려 머리에 가위대고 집에들었어요.

저녁식사는 삼겹살에 소주대신 어제밤 응원하며 마시다 남은 맥주한병.....

시원하게 마시고 이시간 컴앞에.....

 

맑고 밝은 아름다운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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