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까만 밤 지나 하이얀 빛

새날이다.

커텐을 밀어 젖히니

맑은 햇살이 침실로 내려온다.

발, 다리, 허리, 팔, 목

육신점검

삐거덕 없어야 날 정신이 맑아진다.

새날 시작이다.







침실에서 해맞이

아침마다 담아지는 기쁨입니다.

^^









나는


육신을 사랑하고

마음을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한다


세상에 나는 하나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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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큼 위풍당당

^^



같은나이 같은직장 같은생활

그러나

성장해온 환경이 다르고, 살아가는 이상이 다르고,목표도 다르다.

생각도 제각각

행동도 제각각

최강의 무더위가 계속되어지는 날

에어콘 설정온도 그는 내리고 나는 올린다.

그는 덥다고 하는데 나는 춥다.

그의 정상온도는 22도 나는 27도을 고집한다.

사람은 저마다 생각의 그릇이 다르고 육신이 느끼는 체감도 다르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나 

서로가 기분좋게 편해지는 점을 찿아야한다.


국가에는 법이있고 사회에는 규범이있고 

모임에는 회칙 회사에는 사칙이 있고

나에게는 내 할일이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울림되어지는 회사에서의책임

대표는 지위의 책임이있고

각부서의 장들과 사원은 나름의 할일들이 정해져있다.

어려운 시대에 리더의 통솔력은 그 무엇보다 중한듯 싶다.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은 만남과 헤어짐

배려와 아낌으로 어울림되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우러지며

읏음담아지도록 이끌어주는 통솔력

우리가 바라는 리더이다.


통솔력이 부족하여 단합이 깨져 각개 전투되어지면 

그 조직은 마음을 잃어버린 조직이 되어지는 것이다.


나이수가 많아지면 이해가 많아져야하는데 

실상은 고집이 세어지고 어울림 부족해지는 일도 많은듯 싶다.

기분좋은 어울림보다 내 생각대로 따라와주기 바라며

목소리가 커지고 말 많아져서 말들이 부딪치고 행동이 어그러져 갈등이생겨

틈이 벌어지는듯 싶다.

세상에 나보다 못한 생은 없다

나보도 잘난삶도 없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기분좋게 만나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사회가 되어져야한다.

이날도 작은 사람들은 수없는 말다툼 의견차이로 티격태격

자기가 잘났다며 충돌하고 있다.

너도다 못난사람이 어디있으며 너보다 잘난사람이 어디있더냐

한마음이 즐거운데

두 마음이 되어지는 모양새가 헛웃음 담아내게하는 무더운 날들이다.

아낌과 배려로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싶다.

^^




진정 홀로된다는 것은 죽음의길 뿐이다.

마지막은 동행할수없기 때문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간안에는

기분좋게 아름답게 어울림되어 살아가는 우리였으면 싶다.


파란하늘 구름사이 별 보이는 밤

시절에 달달한 다방커피

엿장수의 가위소리 

겨울밤에 들려온던 찹쌀떡이나 메밀묵

골목에서 뛰어놀던 친구들 소리

시간세월속에 잠겨버린 시절

시절이 생각나는밤

거울안에 내얼굴보니 무겁다.


흰머리 검은점 잔주름

왕 사라진자리에 불룩배

...


치사하게말고 유치하게말고 비굴하지말고

할수있다면 시원하게 살아가자.

근사하고 멋지게 위풍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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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친구중

하루 복용하는 약알수가 14알  

매년 하나씩 늘어 14알이 되었다는

거기에 보태지지않은 한알은 밤을 위한 약

합 15알


너는 몇살까지 살고프냐는 물음에 100살까지는 살아야지한다.

지금도 종합병동인데 100살 그래 벽에 똥칠할때까지 잘 살아라


그러며 하는말

친구야 혹 내 치매나 걸음이 불편해져서

울 마누라가 저어기 시골 요양원에 넣으면 니가와서 가끔 보살려주렴

놈담으로 하는말이 가끔은 진담처럼 들려올때도 있다.

우리 나이가 그런나이가 된것이다.


친구는 노인 요양보험 재가와 주간 보호센터을 운영중

소망은 자기땅에 요양원 세우고 원장님 되는것이 소망인데

잘되었으면 싶다.


친구야

너무 잘먹고 살아서 아픈것이 많은것은 아니려나

적당히 먹고 열심으로 운동하여 약 늘리지 말자

^^




젊어서 노력한 만큼

...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이 노래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 너는 그렇게 젊은시절 즐기며 보내라

그러다 늙어져서 후회하리라

과연 그렇게 젊어서 여가을 즐기며 살아온 분들이 후회하고 있으려나요.

아닐듯 싶습니다.

그렇게 열심으로 일하고 즐겨온 분들이 나이 드셔셔도 하루하루 읏음 행복 담아내며 잘 놀고 계실듯 싶습니다.


친구

참 열심으로 살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착실하고 야무지고 집안의 장남으로 세상의 도리 지켜가며 행하는친구

지금은 소처럼일하고 늙어지면 여행하고 못배운것 배우며 여유만만 살아가겠다던 친구


얼마전부터 마음을 바꾸고 열심히 하는만큼 열심으로 즐기며 살아가겠다고

지난해 어깨 아파오고 무릅 아파오니

미래의 건강이 불투명하지며 자신감이 없어져

지금 읏고 즐기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못할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아파지면 가고싶어도 갈수없고 보고싶어도 볼수없으니

하루하루 읏음담아가며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네요.


열심으로 노력하는 친구 으라차차 

건강제일 아름다운 인생

^^




언제 죽으면 좋으려나.


죽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언제려나

이즈음 

내 마음을 사로잡는 생각이다.

예비하자 

생명의 마지막 순간 죽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하는것이 우리 이지요.

하지만 바램대로 되어지지 아니하는것이 우리내 육신입니다.


생각 육신 온전한 만큼만 살고 싶습니다.

이즈음은 더 그러하지요.


오래 살고싶으면 생각 육신 건강 유지해야하는데

그것이 그리 쉽지아니한 세상살이인듯 싶습니다.

현대을 살아가는 마음 육신에 찿아드는 질병이 너무 많아서

나는 자유롭다 외치기 쉽지아니한 시절이기에 그러하지요.


1차 삶의 목표는 오래전에 정해놓았습니다.

그 목표만큼만 온전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내 나이 75세

육신 정신 건강한 나이

친구넘들은 너무 빠르다 하는데 일단 그나이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전에 죽음이 다가와도 오는대로 맞이하고픈 마음입니다.

^^


골골 100세

치매 100세

노인병원 요원원에서 살아가는노인들

살아가는 삶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느냐도 중요한듯 싶습니다.


내 죽을수있는 권리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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