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09일

햇살드는시간에 전화

 

 

여보세요라 말하기전 들려오는 음성

원마리아 입니다

소개와함께 들려오는 성가

 

 

어머님의 목소리다

그래 어머니야

옆에누워있는 찰베이의 귀에 소리들려주며

어머니 맞지 어머니

 

어머니는

아침 전화을 통하여

성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

.

 

찰베이의 목소리

 

주연아

 

 

 

 

꿈나라 였네요.

그래도

마음좋은 아침

 

어머님이  아침 햇살드는시간 꿈결에 오셨습니다.

형상으로 아니오시고 전화 목소리로 오셨어요

 

하늘 나라 가신지

20여일

어머니 하늘 좋은곳에서 평안하게 계신듯하여

마음좋은 아침이였습니다.

 

아직도 늘 지켜봐주시는 어머니

정성 마음이 담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6월6일 탄천

 

화초 양귀비 

 

 

 

 

 

 

 

 

 

 

  

 

 

 

 

 

 

 

 

 

 

 

 

 

 

참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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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생각은 관악산에 있었으나

날도 춥고 오가기 그러해서 가까운 광교산으로

 

13시 경기대

파아란 하늘 흰구름  이리저리 오가는..

 

 

 

 

 몇잎 남지 않은...

날 이리 추워졌으니 저마져 이날에 다 떨어져 내릴듯 싶은...

 

광교저수지 둑방에 산님들^^

 

 

 

영동  고속도로 차소리 요란하지만 뒤돌아보는 경치는 좋았습니다.

 

광교 헬기장에서

많이 올라왔네요^^ㅎ

 

 모락산

 

통신대 헬기장에서...

 

 산에 오면서 배낭 메지 않은 최초의날

카메라만 달랑 

헬기장에서 막걸리 마시는 모습 보니

침 꼴까닥 

 

 

 여기까지

하산

 

앞서가는 여성분

날 매서운데 차림새가

여자가 남자보다 추위에 강하다..?

 

버스정류장옆 감나무

 

한참 망설였어요.

타고 내려가 그저 걸어가

결론은

두발로

...

 

 

 

 

 

차타고 내려왔으면 못만났을 장미

네 모습이 처절하구나

 

 

 

 

 

 

 

 

두발로 경기대 넘어서니 17시30분

4시간 30분 산행

산행 했다기 보다는 산책로 걸은듯한 기분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참 좋은 산행로 였습니다.

 

단지 아쉬움은 추운 날씨에 고생한 육신에 따끈한 곡주한잔 마시게 하고팠는데

홀로 마시기 그러해서

집으로 왔다는것이..ㅎ

 

 

 

 

 

 

 

 

 

 

 

 

 

 

 

 

 

 

 

 

 

 

 

 

 에서...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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