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온전한 내편이셨던

어머님 하늘가시고

그후 세상속 온전한 내편은 누구

이제는

나의 옆지기라 하네요.

 

살아보니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인데

때로

치사하고 야박하고 허무하고

돈의힘 지위가 힘이라 할때는 거부감확 밀려오지만

에구 못난넘하며 가슴치며

 

그래도

난  잘살아왔다는 오만의확신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  하늘간데도 미련은 없다는

 ...

 

할수있다면 앞으로의시간 돈복이들었으면 싶고

벼락맞을 확률이라는 로또대박났으면 싶다.

 

 

 

찰베

찰벼의 강원도 사투리

 

 

찰베이

중학시절 담임 선생님이 부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불리워지는 별명 찰베이

찰베이란 뜻을 잘 몰랐는데

찰베가 찰벼의 강원도 사투리임을 얼마전 알았네요.

 

아마도 선생님이 찰벼같이 찰진아이라는 생각으로 그리 별명을 지어주신듯 싶습니다.

 

살아갈수록 좋은사람

살아갈수록 아름다운사람

그런사람입니다.

찰베이

^^

당신이 내게았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우리함께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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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1일~02일 무박

 

그립다 하니 더욱 그리워

보고픔이 밀물처럼 채워져오는 날

눈앞에 그려지는 삼삼한 풍경들

주전 천불 수렴 대청에서 내려다보이는 공룡이며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

...

 

그리움이 차 오르는날

똘배친구도 설악을 꿈꾸고 있었다

복정역 11시50분 출발 버스에 오르자는

그래서 밤차 탑승

 

가지말아야지 이제는 가지말자던 그 무박 산행

보고픔은 그리 무서운 것인가 보다

^^

 

도로 좋고 차가 좋아  빨리 도착

2시 50분 오색

이건 아닌거 같어 내가 바라던 거이는 이거이 아닌데

 

내려다 보고

올려다 보니 

 

줄이야

^^

 

서행 병목 정체

가다서다 반복하니 체온조절이 쉽지않은 멀리서 밤을 달려온 산님들

기대 고대가 한숨되어 뿜어지는밤

 

밤하늘 

아름다운 별님이 위로가 되어주는밤 이였어요.

.

.

 

대청에서 맞이하리라했던 해맞이 상상이되어지고

여명 지나 밝은빛속에 고운 단풍이 빼꼽빼꼼

 

 

 

 나무사이로 맑은 해 떠오르고 빛을 쫒는

진사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데

 

 

 

 저어기가 어디려나..흘림골 넘어넘어..진동리..?

 음지와양지

 

 

어둠이 사라지며 주위돌아보다

두눈이 딱 마주한

예전에 함께 즐산하던 산악회 여산우님과 눈이딱

반가움에 두손마주하고 그간의  안부인사

반가웠습니다.

길표님

늘 건강하시어 아름다운 산행 하세요.

^^ 

 

 

 

뒤돌아보니 점봉능선

^^

 

 

 

저어기 가리 주걱봉..^^ 

 대청봉

 대청에서 내려다 보는 울산암

 

 조금만 비켜주소 글자라도 담아보게...

대청아래 중청 

 

 공룡능선

 중청

 저어기가 어디려나...진동리..?

중청 대피소에서 올려다 보는 대청 

 저멀리 영랑호 리조트

 중청 대피소 지하에서 라면&밥& 정상주 한잔

그리고

예전에 함께했던 산악님들과 간단 인사 반가웠습니다.

울산암 

마가목과 파란하늘 

 

가보지 아니하고 말하지 말자

아니가보고는 그 맞을 모르니까

 

 

눈감아도 보여 삼삼하게

그래서 몸살나

산맞이란 그런거야

&

 

저어기 아니 가보았다면 가보시라

숨가쁘게말고

여유만만 거북이 마음으로

설악의 참 맞을 아시리라

 

 

 맵시좋은 여 진사님^^

해 하늘 사람 대청 중청 

 물들어가는 설악

 

서북릉 맹주 귀때기청봉 

 

 봉정암

 

 

  

 강건하소서

봉정암 진신 사리탑

공룡의맹주 1275봉 

기도

내 마음에 바램 할수있다면 들어주소서

^^

 

 

소청 대피소는 공사중 

 

기도

 

 찍고 담고

^^

 

사자바위 

 

잘 생긴 똘배

^^

 

미소 지음 하라니까.. 

설악의 열정

 

 

지고나면 쥐뿔..?

 

 

 

이보다 더 청명할수는 없다

^^

 

 아름다운 자연에

취한다는 것은  이런거야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시간지나면 눈앞에 삼삼하게 그려지는

설악이 그러하지요.

 

 

 

 영시암

 

어울림

^^

 

불나는 발바닥 식히는중

 

 

백담사 오가신님들의 기원 바램 

 

 

후~

어찌 이런일이

백담사 오간지 십차례 이런일은 처음

이날 버스 타는데 2시간하고도 30분 걸렸습니다.

 

산악회버스 제각각 코스 각자산행이였는데 

우리 꼬래비로 승차

산행시간 예상보다 훨~많이 걸렸습니다.

 

 

 

 

 

 

새벽2시50분 오색출발하여 오후 3시30분 백담사 도착했으니

자그만치 13시간하고도 40분

그리고 버스기다리는라 2시간 30분 서있었으니

 

중청에서 아침 먹는시간 널널

봉정암에서 한참 휴식 널널

빼더라도 많은 시간이네요.

 

~

이제는 함부로 설악 꿈 못 꿀것같은

그래도 이날 친구와 꿈을 꾸었습니다.

3째주일날 가는거지

^^

 

 

 

 

 

 

 

~

대단했습니다 설악

많은날 산에 올라보았지만 이런날은 처음 이였습니다.

차고 넘치는 인파

그래도 설악은 그대로 설악마음이였습니다.

^^

또 꿈을 꾸겠지요.

^^

드시님

시월 아름답게 채워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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