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

2016년 7월 6일

모란역(10시20분)~죽전(01시 20분)

 

 

친구야 한잔

애경사에 참석못하여 미안하다며

술한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미안하기는 내가 고맙지

모란에서 만나 잔 부딪치니 이러 저러한 이야기가 참 많다.

금수저 물고 태여난넘

충청도에서 성남으로 초등시절 유학온 금수저

 

살아가는동안 금수저가 때로 은수저 동수저가 되어지고

닐리리 흥하다 넘어져 깨어지기도 하는 인생길에 얼마전 사업접고 친구소개  새일찿아 열심하는 친구

이즈음 마음상하는일이 있었은듯

상심의 말이 아프다.

 

친구야  아자아자 으라차차

 

 

한잔더 외치는 친구에게

오늘만 날이가 내일도 있는데 맛나게 기분좋게 적당하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뚝

^^

 

친구을 보내고 시간보니 10시가 넘어있다

지하철을 탈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래 많이 먹고 마셨으니 걷자

그래서 걸었습니다.

 

모란역에서 죽전까지

^^

 

 

모란역

모란시장

모란시장

얼마후면 모란 5일장이 이전한다네요.

주변에 세워지고있는 아파트

일산~구리간 외곽 순환도로

탄천 도착

^^

성남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 경계 야탑동 만나교회

규모가 큰 교회이지요.

^^

운동 열심하세요.

밤을 즐기는 젊음들

^^

이매동

멀리서 볼때는 남 & 여

가까이 가보니 여 & 여

^^

서현동

 

서현에서 용인 경계점까지 거리 7km

집까지는 앞으로 8~9km더 가야할듯 싶습니다.

정자동

 

 

사진은 여기까지 핸펀의 밧데리가 끝자락 사진 거부하네요.

 

자정이 넘으면서 중간중간 가로등이 꺼져있어 깜깜 늦은시간 걷는이에게는 조심해야할 부분

남성분들은 괜찮아유

정자동을 지나면서는 밤하늘에 별 세어지기 시작하네요.

분당 서울대 병원앞지나니 다온듯 다시금 힘이 나네요.

 

집에 도착하니 01시 25분

3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기분좋은 걸음입니다.

한잔 더 했으면 걷지 못했겠지요.

둘이서 소주 5병

^^

 

술 줄인다 조금 마신다

오늘도 실패 입니다.

 

 

친구야 술조심

건강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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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8일

남한산성~모란역~정자역

 

 

수 주가 해주는 아침후

남한산성 오르려 성남 비둘기 광장

운중과 만나기로한 장소

 

도착하니 산신대제 행사가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운중 만나 남문으로 오르다가 영도사에 잠시

^^

 

남한산성 영도사

 

 

 

운중

^^

 

 

 

 

 

한창시절에 참 친숙했던 비석군

탁본 숙제때문에 먹물 지워질 날이 없었던 장소이지요.

^^

 

 

 

 

손두부에 막걸리 기다리는중

...

아침에 밭에가서 물주고 약주고 힘들다고 산성 돌아들기 거부하는 운중

그래서

많이 마셨습니다.

 

 

 

산행하다 먹으려 준비한 찹쌀도너스

막걸리 집에서 짭짭

^^

 

 

모란역

운중 보내고 산행 보다 막걸리 마시는 시간이 더 길었던 오늘

그래서 걷기시작했습니다.

 

집을 향해서

~~

 

 

 

성남 모란5일장서는 장소 평상시에는 주차장

도로라 조만간 모란5일장 다른장소로 이전 합니다.

 

 

 

 

 

성남시 탄천 성남 시민들의 휴식처

모란역에서 정자역까지 걸어갈 생각입니다.

 

 

 

턴천 거슬러 오르는 잉어

..

 

 

 

 

 

 

 

 

 

 

 

달달한 아카시아 꽃향기

^^

 

 

 

 

토끼가 당근찿아가는 미로 한번에 성공

^^

 

교각에 담아진 그림자 모습이 어찌 그러그러 하네요.

...

 

 

 

조금만 더가면 정자역

집까지 걸어볼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여기  정자역까지만

피로가 확 밀려오더리구요.

 

 

우찌되었건 술은 적당히

말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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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 투표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생각도 많았던 20대 국회의원선거

막상 선거일이 되고보니 정당은 정했으나

누구에게 투표해야할지을 정하지 못했다.

실상 별 의욕도 없다.

전국적 이슈에 민감하여 진정 내 선거구에 인물들에게는 무관심 했었은듯 싶다.

선거일이 다가와야 보여지는 인물들에 식상하기도 하고

....

 

찰베이와 주야에게 점심으로 짜장면 내기 윷놀이 하자 하니

모두 좋다 한다.

투표하고 짜짱면 먹고 탄천걷기

두번 지는 사람이 짜장면,짬뽕 사기

윷놀이는 재미없이 끝이 났다.

 

제가 연속으로 두번 꼴등

참 쉽네요

꼴등

 

 

죽전 초등학교

^^

 

 

 

 

 

투표 인증

^^

 

중국집 걸어가는 길에 만난 뱀

탄천에서 처음으로 뱀 보았습니다. 이름알수없지만 이리 큰뱀 군시절 보았던 구렁이 이후

최고로 긴넘

에구 겁나라

^^

이제 탄천도 조심해야할것이 생겼습니다.

 

 

 

주야는 짬뽕,찰베이는 간짜장,산성은 짜장

맛나게 먹고 다시금 탄천으로 나왔습니다.

^^

 

 

 

 

 

 

 

 

 

 

 

 

 

 

 

 

 

 

 

 

 

 

 

 

 

 

 

 

 

 

 

 

 

벗꽃 꽃비되어 휘날리면

철쭉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어지네요.

하나둘 시샘하듯 피어나기 시작입니다.

봄이 담아주는 꽃마음

즐겁습니다.

 

아름다운날 되세요.

^^

 

 

 

 

 

 

 

 

 

삼성 갤럭시 S-4

삼성 노트 2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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