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깨잎따러 가는날...

약속되었던 날짜지만 몸이 무거워...

 

하늘은 아직도 회색빛

비..그리 많이 쏱아내고도 다하지못한듯

구름 요동치고 있어..

 

충청도 경계들어서니

하늘에서 햇살이.....

 

깨잎따고

고구마 캐고

야산에 올라 알밤줍고...^^

 

올라오는길에

닭장사하는 친구집에 들렸더니 딸딸위해 포장해주는친구...

친구야..잘 아주잘 ~먹었단다.

 

일식집하는 친구집에들여..

회초밥 맞나게 먹고나니..

하루 시간의 끝이되었네요.^^

 

휴일 산성의 하루 였어요.

무자게 일 많이 한듯하지만

산성이 한 일은 별로없었네요.ㅎ

 

즐거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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