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9년 5월 24일

어디::축령산~서리산

누구::친구  벙이, 모자르, 주책 & 푸른산악회 산님들..

 

 

자연 휴양림~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휴양림

점심 여유로운 족탕까지 널널 6시간

 

 

시간나면 이런저런 자리에서 시시때때로 만나는 친구들 이지만

년중 함께 산오르기는 쉽지않은

4월초 남한산성 산행후

오랜만에 마음합하여 산행 예약하니

날  무자게 기다려지는...

 

23일 산행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의 충격으로

안탑까움과 허탈한 놀람속에 몸롱했던 하루

산행 전날은 절주해야하지만 술~

 

밤시간도 뒤숭숭하여 산행날 눈뜨니 04시 아고야 넘 이르다

뒤척이는 사이 찰베이도 깨어 김밥준비를 한다.

 

에구 미안한거

찰베이

늘 고맙고 감사하고..^^

 

 

  

 

 축령산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위치

 

광주산맥이 가평에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

한강을 앞두고 형성된 산으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자

이산은 신령한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하여

산신령께 제을 올리고 멋돼지를 잡았다하여

 

신령한 제을 올리는산이라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워졌다는...^^

 

(주차장에 산딸나무꽃)

 

휴양림 주차장

산행전 팔다리운동하고 산악대장님의 산행 정보듣고 산행시작

 

 약수터 우측으로 오름시작

시작부터 가파른

 

 등로초입에서 은대난초

 

천남성 

 

 때죽나무 꽃

 

첫  숨고르기...아직은 생기 넘치는^^

 

 

 

 수리 바위라 했습니다

바위틈새에 시간세월 버티어선 노송

어울림이 아름다운

하지만

 

사람의 손독으로 엉덩이 무게때문에 무자게

고생 스러울듯싶은^^

 

 

 시간세월 지나서 다시 만나면

내 너 위하여 술을 따르리...

 

 

친구야 늘 건강제일 행복가득~

 

 

  

 

너 처럼 살고픈데

너 닮아갔으면 싶은데...세상 이라니

그래 읏는거야

 

 

 

 

 

남이 바위

남이장군처럼 모든형세를 바라보며 지휘하고프나

산성말 듣지않는...

 

남이 장군은 이 형세 어찌 지휘했으려나..?

 

 

 

낭떨어지 막아서는 팥배나무 꽃....^^

 

 

 

 

 

공조 팥나무꽃                                                                     홀로남은 말발도리

 ^^ㅎ^^

 

 

축령산 정상에 병꽃..^^ 

 

 

아침 수목원    저어기 

 

 

 

팥배나무꽃

 

 

 

 

 

 

벌깨덩굴꽃

 

미니리 냉이꽃                                                야광나무꽃 

 

 

^^어울림...

 

 

삶 

 

 절고개 아늑한 자리에서 조별점심

푸른산악회만의 점심특색 점심만 함께해도 정가득 읏음가득채워져오는

행복점심이였습니다.^^

 

 

 

행복점심 단체사진 후에...

 

 

 

 

 

 

 

 

 

 

서리산 정상^^미소 가득담아지는...벙이는 왜그려..

 

 

 

 

 

 

하늘 가리는 철쭉 동산 터널

내년에는 제철산행 필히 해야하는...^^

 

 

허락없이 올려 예쁜얼굴 흐림으로...

마음좋지않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박꽃

 

 

 매발톱                                                            붓꽃

 

 

해당화                                                                 기린초

 

 

산행끝...휴양림 주차장...

계곡물에 발담그고 고생한 발 피로 흘려보내고

집으로 가는길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산행의 기쁨 더해주는듯

하늘...아름답다.

 

 

 

정깊은 친구와 처음 함께한 푸른산악회  산님들

처음이지만 하루  산정이 축령산 높이 만큼 쌓인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안전산행 행복산행

아름다운날 되소서.

 

 

1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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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일 용문산 백운봉 

자차이동 친구와 둘이   시간 구애없이 널널한 산행

연수리 백운암~형제약수~백운봉~두리봉방향내려~형제약수~연수리

11시 산행시작~4시20분하산 시간 아무런 의미없음

여유가득...

 

 

너의 고향이 어디냐 물으시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고등 국어책 첫 페이지장식했던  무자게큰 은행나무가있는

용문산 아래  작은 동네라 했지요.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맑은물과  중원계곡의 산수가 흘러내려

시냇가에  둘치면 가재 무자게 많아 몇마리잡아서 된장국넣으면 빨산가재가 참 고소했던 기억

  물고기잡고 개헤엄치고 잠수하던

어린날 기억이 담아져있는곳

 

어린나이 고향떠나 친구도 아는이도 없지만

기억속에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지요.

 

양평 용문

푸름의 오월 첫휴일 산행지 용문산 백운봉으로 가는길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에 마음담으며

친구와 단둘이 자차로 이동

여유롭고 기쁨가득 담아지는 산행 예고..^^

 

생각만으로 기쁨가득 담아지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산행시발점

 

 

 

향긋한 시작..^^

 

 

 

앞서가는 친구..

 

 

이날 산행 최고봉인 백운봉

 

 

 

 

지저분한 병꽃..너 지고있는거니..?

 

 

 

 개별꽃

 

 

 바위틈새에 자리잡은 매화말발도리..

 

 

 

천남성 

  

 

 

 몇칠전 뒷동네에서 담은...이것은...?

 

이곳도 천남성인가요...아시는분...답알려주세요.^^

 

 

 

 

금낭화..^^

 

  

인적이 드물어 자기길인줄 알았는지 올라가려는 개구리

버거운듯   포기하고 길내주는...

 

옆지기 말이 비단개구리라 하는데..정답인지요..^^

 

 

 

윤판나물 

 

 

 줄딸기

 

 

 참 꼬마리

 

 

산괴불 주머니 

 

 

 

 가파른 산길올라 도달한 형제약수  약수마시며

긴숨 몰아쉬며 널널하게 경치감상

 

 

 산 벚꽃

 

 

 시원한 약수

 

 

이 터에 우애깊은 형제가 살았었나...?...전설 이제 찿아보렴니다..^^

 

 

 

 

잊은듯 불어드는 바람

고향 그리움이 담아들고

두둥실 봉 넘어드는 구름

따가운 햇살 막아 주고

시절 가물거리는 초동친구 새록 생각나게하는 자리

 

긴호흡  그리움 보고픔 목마름에

바위틈새 힘겹게내리는 약수 마셔보니

물이 달다..^^

  

 

용문산 주봉이 바라보이는자리에서

친구가 가져온 얼음 맥주의 시원함과 어우러지는 용문산의 풍광

그맞이 참으로 대단

꿀맞..^^

 

 

 

 

 

 

 

 저 아래에선 철지난 벚꽃과 진달래 

백운봉에는 한창이였습니다.

 

 

백운봉 정상 

 

  

정상에서 바라보는

양평군&남한강

 

 

..하산..

 고운   제비꽃  어찌저리 고운지...^^

 

 

 한참만에 마주친 산님..

 

 

금낭화 

 

 

노루삼&철쭉

 

 

 으름꽃&얼음탕

 

 

양지 

 

 

백운봉산행 여유로움으로 기쁨가득 담아지는 산행이였습니다.

마음 같은 친구와 함께 오르며 산마음 다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땀흘림보다 배가되는 기쁨   행복산행이였습니다.^^

 

 

 

 

 산성

 

똘배 산정무한이 담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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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에 까까머리

지나서 장발머리

오늘은 있으나 없는듯 흰머리 대머리

반들거리던 얼굴에는 점도 주름도 새겨져

거울 바라보면 괜시리 슬퍼지기도하는나이

천리길 달려도 힘 남을듯 싶던 육신

족구 서너께임에 다리 후둘거리니

마음 이팔청춘이라 우겨도 지천명의 나이는 거짓말 못하나보다.

 

시절 남아돌던 시간 이제는 너무귀하여

시간 흐름 안탑깝고

그저 지나칠듯싶었던 까까머리 30여년 이읏하여 너니나니  친구로 살아왔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친구야 인생길

함께해서 참 좋다.

 

 

 2009년 4월 26일

송우친구들과 남한산성 유원지~남문~이배재고개 산행후~목현리  체육대화장소로 이동

 

09시20분 비들기광장

벙이..모자라..찰베이..산성..영도사지나 남문으로 오르는 산등성을 오른다.

비 내린후의 청명함

4월 끝자락 연두빛 숲으로 드는 마음이 싱그럽다.

 

세상속에 휘둘려 벙이..모자라와 산행 한지 꽤 된듯싶은

남문옆 팔각정에오르니 이마에 땀이 흘러내린다.

 

30년전 시절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친구들

읏음보따리가 열려 히히호호 산행이다.

 

피고 지고 피는

화려한 꽃들이지고 작은몸짓으로 새록 새록 오르는 작은 야생화들

예쁘고 귀하고 신비롭다.

 

                                              

 

 산성에서 처음만난 작은 구술붕이 색이 참 곱다.

 

 

 

 

검단산 공군부대 울타리 가장자리에 군락으로 피어있는 얼레지

많은날 지나다녔건만 이제서 눈에들다니 담아내는 눈 마음이 중요한듯싶다

 

 

                      

                                         

 

 

 

 

 

 

 

 

이배재고개 가까워지며 일산에서 달려온 방랑자와 옆지기합류

잠시후 추책바가지 고개정상에서 기다리고있다는..

 

 

 

하산길에 마주친... 꽃인지 잎인지...?...묘한...무자게 예쁜..ㅎ

 

 

벨소리...8.3총무 야 어디야

왜이리 아직인겨 아이들 무자게와서 족구시작 기둘리고있는데

족구 진행 위원장이 아직이면 어쩌누  빨리와~

짜샤 큰소리는 한 열댓명 와있나보다.

 

농원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 얼러~야들이 철들었나

얼러 우리 지각생이네....거참

 

상위에 차려진 음식 무엇을 먹어야 할까

닭도그러하고 오리란넘도 그러하고 아니 여기 음식점 맞어

내가 요리해도 이보다는 맞나겠다..

 

오리고기  두젖가락 두부 한적가락 식사끝

참나 이것도 먹거리라고...

 

아줌마들은 맞나게드셨나요...영~아니라구요.

 

 

 

풍생8.3 소모임 족구대회

 

 

4월이면  8.3 가족체육대회 & 소모임 족구대회가 열린다.

해마다 모교운동장에서 모였는데..이번에는 여차저차해서 농원을 선택했다.

동기가족들이 함께하여 께임하고 운동하며 읏고 즐기는...읏음가득 어우러지는 날  이날이다.

가장큰 행사는 소모임별 족구시합

30여년 함께한 친구들의 집합체라 우리모임 최고라는 자존심

모임 구성원의 단결력과 한마음으로 이여지는 끈끈한 정 담아내는 경기이다.

 

 

 8개 소모임이 참가신청

(참돌..청송)..(송우..수지)..(우정..은파도)..(수레바퀴..메아리)..패자부활..

제비뽑기로 역어진 예선 대진표

 

*참돌회...영원한 우승후보 선수 개인 기술 우위...수시로 공을 다루는 구멍이 거의없는...단점 개인기가 뛰어난 만큼 욕심이 과함..

 

*청송회...수적으로는 최대모임 ...공  전문가있으나 이즈음 열의부족으로 약세..

 

*송우회...늘 한결같은 실력 정석파...까불이 벙이가 깝죽거리지만 않는다면 결승까지 올라갈수있는 팀..

 

*수지모임...성실하게 열심으로 하지만 무엇인가 늘~부족하여 결승에 도달하지못하는..?...한구멍있음..^^

 

*우정회...목소리로는 결승도착   하지만 구멍 두군데있음...가끔 회외선수로 구멍 메꾸지만 아쉬움이 많은...

 

*은파도...열의는 대단하지만  회원들의 체육대회참가부족으로 선수1명부족 긴급수혈  밥 조금 더 먹어야하는...돌 날아올라~

 

*수레바퀴...예전에는 우승후보 몇년사이  2%부족   주전이 모인다면 가히 결승진출팀..

 

*메아리..나이들수록 입담도 실력도 좋아져 우승후보...자신감으로는 벌써우승...입으로 기 나가고있는중..

 

 

예상대로

예선 ((1조 참돌 승     2조  접전끝에 송우 승))    ((3조 의외로 우정 승..?    4조  메아리 승))

 

준결승...

참돌과송우 대전

청룡과 백호가 만났음이야 

초반 펄펄 날으는 참돌들...그 기세가 대단하다.

1차전 13대9 참돌의 승리가 예상되는 하지만 경기는 끝나봐야아는것

송우가 한점한점 따라올라 14대14 참돌에게는 분통 터지는 역전패 

정석파 송우의 차근차근 한점따라붙기 작전 성공

 

2차전 역시 초반 대단한 접전 하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며 참돌의 공격대표주자 가슴털의 체력저하

펄펄 힘차게 날았으니 지칠때 된것인지  가슴털의 힘 보충이 부족했던지...심리전 마수걸이에 걸려든 참돌 무너져 내리기 시작 

송우의 한점 앞서기 이여져 송우의 결승진출

 

 

준결승 우정과 메아리 대결

우정 노력은 했으나 메아리에 역부족

대표선수와고등학생의 차이라 할까...우정 옆지기들의 응원은 대한민국 최고수준..돌려라~돌려라~으라차차 발로차~발로차~

 

결승

송우와 메아리

정석대 돌연변이들의 만남

범생이와 불량이의 대결이라할까

대립이 묘하다.

 

메아리 김효선수의 강써브  송우주책바가지 이마빡이 박기를 거부하는..

야야 주책아 아파도 참고 받아라 우야겠니 막아야지...

허우적 취족구같은 형태의 이병 선수의 앞뒤커버링  더해지는 폭포수 입담

막상막하

어수선하던 주위 어느순간부터 한점 한점에 희비 엇갈리는

1회전  송우 승

2회전 끝까지 가는 접전

승리의 여신은 송우의손 들어주는....

승리는 역시 좋은것이여..^^

 

땀흘리고 오른 산

최고봉에서 시원한 바람맞이하며 발아래 내려다보는...맞...기쁨..^^

친구 가족들과 함께한  산행과족구시합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승상금으로 만나것먹고 읏음가득담아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1년 족구우승이야기로  다른모임 기죽이며 읏음가득 담아내야지요..^^

 

 

친구들 건강제일하고 집안두루  평안하고

읏음가득 아름다운날 되소서...

 

이자리에 드신님

늘 행복가득 하소서...^^ 

 

 

16135

 

 

http://cafe.daum.net/snj2   (성남제2국민학교 3회졸업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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