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언제 부터인지 거울에 나는 재미없다.
훌~벗어버리면 그 나마 보기 좋은듯
...
<믿거나 말거나>
...
시간 흐름 속 자신감은 쓰러져 나이가 채워지고 있나보다.
검 은점 잔주름 몇 년 사이 확 줄어든 머리
멋지고 자신감 가득하던 나는
거울에 없다.
일단 먹는 것 줄여
밥 술
턱살 빼고 배살 빼고
키높이 구두로 늘리고 변화해야 할까 보다.
거울에 작은 아 가 다시금 자신감 충만 하도록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다.
총체적으로
...
시작이다.
작심
^^
나에게 남아있는 자존심
그것들은 꼭 지켜내야만 한다 살아가는 이유이니까.
<<점심전 오전에...>>
...
그리움
커피,프림.설탕 두 스픈 반
동그라미 저어주면 달달하다. 청하 술 찰랑 찰랑 잔 채워
입술을 담그어 마시면 흐미 좋은거
그리 마셔본지 오래 찬바람 불어드니 잊었던
청하 술잔의 찰랑임이 그립다.
그렇게 기억 저넘어 돌아보니
시절 생각
아름다운 사람이 그려진다.
어찌되엇건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다.
왜 그러한게지
...
바람이 불고 있음이야.
허한 바람이
....
<<점심후 오후에..>>
이즈음은 아메리카노가 입에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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