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후

남양주 금곡에서

처조카의 결혼식이있어 갔다가

예식장뒤편에  홍릉과유릉

 

시간적 여유가 있어 딸 秀와 

조선말 비운의 고종과명성황후

순종과순정효황후의 능을 돌아보았다.

 

잊지말자

약해지면 강한놈이 시비을 걸고

싸우려 덤벼든다는것을

 

부강한 대한민국

큰넘들이 깔볼수없는 차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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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일요일

갑자기 용문산 아래동네에 볼일생겨

여명의시간에 집을 나서

팔당지나 양수리 지나

고향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헐래벌떡..

오후 시간에는 집안의 행사가 있어서

쉼없이 달려갔다 왔네요.

 

 

 

좋은마음으로갔다가

쬐금 않좋은 마음으로 왔어요.

기대을 너무 크게 하고 갔었나 싶어요.

 

보는 눈

담아내는 마음에 따라

좋고 나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참바람을 맞으며 새벽 달리는 기분

좋은풍경 담아낸것으로 마음 달래보는 아침

 

고향의 향기 담아냈구요.

아버님 산소에들려 인사 드리고 왔으니

그만으로도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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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떠나자란 구호아래

늦은밤시간 밤을달려 도착한 대천

새벽밤에 조개구이에 소주잔 부딪치고

아이들은 사이다

 

밤사이 비내리고

 

아침 바람은 불었지만 청명한 하늘

세차게 불어드는 바람이였지만 차갑지는 않았구요

그 만으로 즐겁고 읏음가득 했습니다.

 

반짝 청명해진 두어시간 참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것은 세차게 불어드는 바람 때문에

유람선을 탈수없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좋은마음 가득 담아

 

비을 가르며 달려 왔어요.

 

 

님 다녀오세요.

그바다

참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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