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01일

 

 

눈 깜짝 사이

순식간

어느새

후다닥

시작했다 끝났다.

 

2016년 시작 이였나 싶었는데 어느 사이 한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2016년 뒤돌아 생각하니 큰일이 있었지요.

생각하지 아니했던

예정에 없었던 수야 결혼

그날도 엊그제 같은데 5개월이 지났습니다.

예정에 없던 결혼이였지만

읏는 얼굴 보여주고 있는 수야 그리고 수야 짝

보는마음이 즐겁습니다.

 

조금 빈듯한 곳 채워주는듯도 싶고

내년 달력장에 예전에 없던 사위의 생일날 첵크하며 읏었습니다.

가족 한명이 더해진 것이지요.

 

어제 늦은밤 춘천에서 아이들이 왔습니다.

둘이라는 것이 훨 든든해 보이네요.

 

12월 시작일

절친 문자

친구야 건강하고 행복가득하렴

그 마음을 알기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드신님

세상이 얼굴 찡그리게 하여도

주변 사촌이 조금 힘들게 하여도

그럴수도 있으려니 생각하며 토닥여 주세요.

 

찡그리며 성내고 싸워보아도

마음 좋아지지 아니하는 것이 살이 입니다.

미소 담아내며 토닥 토닥


내 마음도 토닥 토닥 

그래 잘한겨 아주 잘한겨 토닥여 주세요.

12월 

마음좋은달이 되실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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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넘이가 시작되어지는시간 

검붉은 노을 기대하지만 하늘흐림에 어둠이 밀려오고

늦가을 산바람이 내려옵니다.


함께하던 선배 몇칠전 새해 1월 정년 예고 통보 받았다는 말에

괜실이 마음이 침울  할말을 잃었습니다.


나이 하나 더해지는 무겁게 이렇게 안탑까움으로 담아지네요.

정년 나이라 하지만 아직은 가야할 날이 많은 시간 세월인데

제 일 처럼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나이 몇 더해지면 그러할테지요.


무엇인가 새로운 일 찿는다는것이 그리 녹녹하지 아니한 이즈음

선배 바라보는 마음이 그렁그렁 입니다.


사업 접고 새로운 일 찿아 적응한지 18개월 

처음부터 정성으로 대해 주신 선배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아니한 세월에 좋은분 만났는데

얼마후에 헤어지게 된다니 아쉽습니다.


이밤

 지나서 새날 되어지면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네요.



좋은소식

즐거운 일들이 생겨져야 하는데 

이즈음 시절이 참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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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가 있는날

절친 친구 아들 결혼식날이기도하다.

좋은날인데 

마음이 쌉쌀하다.

이날이 지나면 그들은 어떠마음이 되어지려는지


둘이 하나가되어 아들딸 사이두고

아기자기 살아가다.

티격태격 다툼속에 마음에 틈 생겨져서

 등돌리고 있는그들

이날 지나면 어떠한 사이로 변화할지 안탑깝다.


30여년 살아온 부부사이

어느날 부터 믿음은 사라지고 불신이 채워져서

이제는 이별의 말들 하고 있다.


좋은날 지나고

좋은 마음들어서 화해의 마음되어지는 그들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이다.


2016.10.16

이런 저런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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