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 고등학교 운동장

2017년 05월 21일
























같은 영상  다른 노래





















태어난 자리는 다르지만 

학창시절 티격태격

40여년 어울림되어 학창 청년 중 장년

할아버지가 되어지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엇그제 같은데

머리숯이 적어지고 잔주름 늘어가고

가슴보다 배불룩이 많아진 나이

마음은 그래도 뛰어가는데

몸은 제걸음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세월 사이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하늘먼저간 동기도있고

육신의 아픔으로 고생하는 동창도 있는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 실감나는 나이 입니다.


동문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즈음 아이들 학창시절 어울림이 부족하여 그러한지

아래 기수로 잘 연결이 아니되어지는듯 싶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알게되겠지요.


학창시절에 인연 귀하다는것

시대가 변하여 그러하지 않으려나요.

알수없음입니다.




이날 

건강했으니 

내년에도 건강하고

오래도록 기분좋게 어울림되어지는 친구들이였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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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1일 토요일 





 점심은 찰베이표 비빔국수


딸 수야 카톡 나 오늘 죽전 갈까 운전하고 아니 버스타고 

그럼 우리가 가마 

주야는 친구들과의 약속있어 이번에도 결석

점심으로 찰베이표 국수 먹고 춘천으로 출발 입니다.




춘천에서의 저녁은 이것저것 망설이다 아구찜

사돈집 단골이라기에 가서 먹어보니 먹을만 했습니다.

이날도 홀로 한잔

^^



4월 2일 일요일



자동차가 쪼로록

^^




솜 공원에서 또래의 남자친구 만나 으라차차

^^

이리 저리 후다닥 후다닥 하네요.

^^




꽃속은 꽃속인데 창살이 우찌 이리 많은지

...

탈출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

우째

눈치 보시나요.

편한대로 하시지요.

^^


까불면 확 물어

<>



강쥐는 들어갈수없는 까페

^^

햇살 좋은날









낚시 가능인가봐요.





가족 낚시 어린 아이도 릴 잘 던지는걸 보니

경험이 많은듯 싶습니다.

^^


꿈나무

^^












^^

삼겹살 항정살 맛나게 구워먹고 집으로

헤어지는 순간은 늘 아쉬움 입니다.





가평 설악에서 잠간의 차밀림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일찍 도착


저녁시간에는 오랜만에 찰베이와 짜장면

중국집 가는길에 개나리가 좋아서 찰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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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강을 건너지 말아요.


2017년 1월 27일

설 명절 연휴 첫날 

...






부모님 하늘 가신후 


이런날은 없었는데 이날 마음이 그렁그렁 눈에 눈물이 가득채워졌다.

오래전 인간 극장에서 뵈었던 어르신 두분의 애뜻한 부부愛

영화로 만들어진것을 오늘 보았기 때문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말아요.

찰베이와 주야가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던 영화

이날 제가 그러했네요.


어린나이에 만나 함께 살아온 세월 70여년

두분의 애뜻한 정사랑 

이 시대을 살아가는 부부들에게 부부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인지

모범 답안을 주는듯 싶었습니다.


하늘 가신 부모님 생각

나이들어가는 우리 부부의 미래도 생각해보고

나이 들어 육신이 무너지면 

마음도 그렇게 사그러져지는 생명도 생각하게 되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는시간

순간 사이 눈물샘이 터져서 한참 먹먹 그렁그렁 했습니다.


자연안에 어울림되어지며 아기자기 정사랑 채워가고

마음 육신 건강히 살아가다

한날 그렇게 그렇게 자연안으로 숨어졌으면 싶습니다.







나이더해져서

육신 무너져 내리면

세상에 미련두지말고 훌~훨~날아가게 하소서

 정사랑 가득채우며 살았으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떠나가게 하소서


온전한 정신 육신 건강한

그 시간 만큼만

.....

살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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