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야집에 반려견


앙징 앙징하더니

이제는 허리가 길어지고 훌쩍 커버렸네요.





미미와 많이도 닮은 솜



미미가 떠난자리의 허전함'

채워주고있는 



< 미미 >



수야 

기분좋게 해주는 솜 이였으면 싶습니다.




미미 선배의 빈자리

확실히 채워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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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돈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젓깨고요.

우리 우리설날은 오늘이래요.

노래 부르던 어린날에 설날은 유일하게 용문5일장날 계란꾸러미와 쌀 보리 팔으시어

설빔을 사다주시고 서울서 직장 생활하시던 큰형님은 끈달린 운동화 사다주셨지요.

그 기억이 초등학교 1~2학년때 기억이니 참 오래전입니다.

학교 신고가면 운동화 잊아버릴까 싶어 운동화는 숨겨두고 검정 고무신 신고 다녔지요.

계란이 돈이되어 공책사고 알사탕 사먹던 시절

 

시절 동네 집집마다 돌아들며 세배드리지만 엿이나 차례상에 올려졌던 사탕이나 약과 산자

감주 수정과 정도 먹거리가 주어졌을 뿐

세배돈은 주는집은 극히 드문 시절이였습니다.

 

60년대 후반 시절까지도 농촌에서 여유있는집은 동네 한두집 뿐이였은 듯 싶습니다.

 

 

국교 3년 겨울 방학 지금의 성남시 시절에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모란으로 이사

모란5일장 서는 골목에 부모님 잡화상을 시작

 

시절 부터는 설명절 큰집에서 차례지내고

또래끼리 두세명 짝이되어 버스타고 친척집 돌아들며 세배 돈을 받는 시절이 되었지요.

아이들이 많았던 시절 누가 많이 받았나 시합을 하곤 했는데

촌수가 높았던 나는 늘 꼴찌였습니다.

 

시간 세월 지나 세배 받고 세배돈 주는시절

한시절 세배 돈 나이 학년에 따라 층층 생겨지더니

이제는 아이들 수가 적어지며 그 금액이 커져서 아이들이 맣을때나 적을때나 세배돈

나가는 것은 큰 차이가 없는 듯 싶네요.

 

<시절 제일 작은 아이도 이제는 지천명 나이 >


세배 돈 돌고 돌고 돌고

수야가 결혼을 하고 이제는 세배받고 용돈받는 것도 생겨졌네요.

 

세배돈 시간 세월따라

받고

주고

주고 받고

이렇게 나이들어지는 듯 싶습니다.




2017.01.28





골뱅이 & 소면


수야네 솜이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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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입덧이 시작되어 불편한지 먹거리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무엇이 생각나고

무엇이 먹고프고

저번에 이빠가 해주신 훈제오리 김치볶음도 생각난다고 하기에

그래 그럼 가서 해줘야지하고 늦은밤 준비

아침 일찍 출발 하기로 하네요.


제가 할수있는 먹거리라고는 

밥하기, 라면, 김치볶은밥, 삼겹살 & 오리 김치볶음,

김치찌개, 떡복기, 그마저 찰베이 집 비우면 할수없이 하는 정도

요리라 할수있는것은 없습니다.

기존음식에 덧붙히기

^%^


춘천가는길

가평휴계소 김치찌개에 밥 먹고

수야네 도착하니 아홉시가 조금 넘은시간

이런저런 이유로 청소가 부족하여 합심으로 대청소하고

따끈한 밥 훈제오리에 김치볶음 

라면도 먹고프다기에 라면도 끊여 먹는데

잘 먹는 수야보니 보기 좋은

사위는 이날도 회사일 많아 출근

경제가 어려운 이즈음 바쁘면 좋은것이지요.  

^^

이즈음

수야

몸의 변화에 신기하고 좋으면서도 두려움도 생겨지며

이런 저런 생각 많아진다고 하네요.

토닥토닥

...

강쥐 솜이가 있어 심심치는 않다고

 아직 아지라 그런지 털이 많이 빠지네요.


귀염 귀염

^^


내 이름은 솜 입니다.



쉴틈없는 재롱 물기 띁기 장난꾸러기

태어난지 4개월 되었습니다.

견종 : 비숑 프리제



물어도 되는가요.

^^


뽀뽀는 기본



미미

미미

미미

푸들이지요.


수.주와 16년을 함께하고 하늘간 미미

미미을 많이 닮은 솜 입니다.


미미란 이름이 아직도 줄줄 솜 부르려면 미미가 먼저 입밖으로 나오네요.

아직도 눈에 삼삼한 미미

이제는 강쥐 더이상 키우지 말자.

반려견 함께하지 말자 

미미을 끝으로 이제 그만이라 했는데

춘천으로 삶의 터전이 바꾸어진 수

그 자리 허전하여 솜 데불고 온듯 싶습니다.




저녁시간


버섯불고기


수야 다른날에 비하여 잘 먹는듯

토닥토닥

^^

밤길을 달려 집으로 왔습니다.

수야 보고오니 마음 좋아지네요.




2016년 남은날 좋은날들 되시고 2017년 기분좋게 맞이하세요.

꼬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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