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방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야

 

 

여름 장마

조마조마 위험 답답한 시간 

습한날들 이여져 마음도 육신도 후줄근

마스크에 가려져 답답함 보다도 정치, 경제, 코로나19

답답하지 아니한것이 없다.

국민들의 바램과 거리가 먼 정치인 깜깜한 사회지도자

시원바람 기다림에 지쳐가는 국민들

앞이 잘 안보여...

 

이틀전 장인어른 기일

참석하지 못하여 이날 뵈려 갑니다

이천 호국원

 

 

 

 

 

 

 

 

 

 

 

 

 

 

막걸리 즐기시던 장인어른

술자리에서 자주하시던 말씀이셨습니다.

최서방

공수래공수거 인생이야

^^

 

훌훌털고

그리 가셨습니다.

 

이날

막걸리 한잔

부족하였을듯 싶습니다.

...

 

 

 

시골집들려 습한 공기 몰아내려 환기시키고

풀 뽑고 화초 정리하고

구석 청소하고 올라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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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낮달

_()_



2019.10.18

해맞이

^^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당신을 만나며 읏음으로 행복했고
세상속에 아름다움 맞났습니다.
전과후의 살이가 달라지는 시작점
내 나이 마흔나이에 알았습니다.
사람이 아름답다.
꽃보다
세상속에 그 무엇보다
마음 실천하는 살이
내가 세상속에서 만났던 사람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
지금은 시간 세월속에 흔적만 남았지만
문득 순간사이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살이가 때로 힘들어 고통속일지라도
행복을 만들어 내던 사람
깜깜한곳에 빛이되어주며 사랑을 담아주는 그런사람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사람은..








2019.10.19

파란하늘 낮달

_()_

< 삼성 SM-G930K 핸드폰 카메라 >

분당하늘



파란하늘 낮달

_()_


작은소망 기도하며

큰거말고 소박한거

욕심말고 베프는거

파란하늘 낮달에 바램 소망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맑고 밝은 사랑마음을 심어준 사람

아지랑이차럼 가물가물 하지만

불씨가 남아 고맙습니다.


나 죽어지면  하이얀 국화들고 찿아와 줄거지

그 약속을 기억합니다.

젊은 나이였는데

죽을만큼 아팠던 사람

지금 잘 아주잘 살아가고 있을듯 믿습니다.

의술이 발전하고시절이 좋아졌으니까


파란하늘 흰낮달 눈에드는날이면

시절에 그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그러하네요.

연락은 없어도 잘 지내리라 믿으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할머니가 되었을듯 싶습니다.


고운이

..








< 아이들 체육행사로 종일 박수 격려하시는 HS 교장선생님 >



초등시절

우리 선생님은 화장실도 아니가는줄 알았습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밝지말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어린시절 부모님이 가장 어려워하는분은 담임선생님 이셨습니다.

이즈음

조국이라는분의 내로남불로 스승에 대한 믿음

정의와공정함이 깨어져 버린듯 싶습니다.


그 그릇된 행동이

국민을 반으로 갈라놓았습니다.

토닥거리며 어울림되어지게해야할 국회의원들은 침묵하고

우리만이 답이다 외치고 있네요.


낮달처럼 있는듯 없는듯

나라을 위하여 충성하고 봉사하는 많은 이들에게 미안함을 가져야할듯 싶은데

오늘도 지 잘났다 큰소리 뻥뻥 치고 있네요.


정신차려

!





얼마전

서랍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아버지시계

아버지 하늘 가신지 삼십년 가까워지는데

흔들어주었더니

바늘 잘 돌아가고 시간 정확하네요.

어느날 부터 지니고 계셨는지 잘 모르지만 시계나이가 꽤 많을듯 싶습니다.


얼마전

한해 시작일  같은데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부모님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에는 늘 함께하고 계시네요.

없으나 있는듯

있으나 없는듯

...

낮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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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05월 08일 (음 04월 04일)


부모님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멍해져 눈안가득 그렁그렁해지는 

나이무게 더해질수록 깊어지는 마음입니다.


청춘 

군 훈련소시절 어머님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쏱아져내리던 날 있은후로

한동안 잊었던 마음

이제는 시시때때로 부모님 생각에 그리움이 담아집니다.




어머니 기일

어버이날과 겹쳐져서 생각이 더 깊어지는 날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침시간 두딸 수 & 주야가 담아주는 정성받고

정성의마음으로 제사 상차림 준비하는 찰베이 고맙습니다.

저녁시간 함께한 형님과 누이 이저런 정담나누다 

촛불 밝히고

상가득 정성담아진 음식 차리고

부모님께 인사을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어 

형제들 토닥여주시며 맛나는거 드시고 가신듯 싶습니다.


84세의 큰형님 형수님 불편함 계시는데

참석하시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집안에 늘 푸른 큰형님이셨는데 몇년 시간 세월사이 노인이 되셨습니다. 

앞으로의 시간 육신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안 두루 평안하고 형님 누이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을 마무리 했습니다.


^^



부모님은 사랑이셨습니다.



...






2019년 05월 11일

어미새 & 아기새





아침시간 새둥지을 지키던 어미새가 요란하게 찍찍짹짹

둥지에 고양이가 들었나 가보니

야옹이는 없는데 어미새가 요란 스러웠습니다.



주차장 창틀 오토바이 헬멧안에 새둥지

지난봄에도 한가족이 머물다 갔는데

이번 해에도 다시금 알낳고 새끼부화했어요.

안전 둥지

^^



너 오늘 우째 그러는겨

?




제 차 가보니 웬도브러시 위에 새끼새

첫 비행 둥지 탈출 했어요.

어미새가 불안해서 그러했나 봅니다.

잠시 새끼 행방을 몰랐던지


^^

아기새 본인도 신기하겠지요.

첫비행

^^






...

곧 둥지을 떠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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