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노루귀

 

2013년 3월 25일

 

 

매년 3월 이즈음이면 찿아가 만나는  노루귀

10일전 찿아갔을때는 이제 발돋음하는 시기라 몇송이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 오후시간 가보니 꽃밭이였어요.

 

민초들이 어려운 시절에 꽃밭을 이룬 노루귀을 대하니 읏음이 절로 절로

2013년 대한민국 좋은일이 많이 생겨질것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청계산의 노루귀만큼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싶네요.

 

이렇게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나면 서울근교 노루귀 최대 군락지가 되어질듯 싶습니다.

그만큼 찿아와주는 산님, 진사님들이 아끼고 사랑담아주시어 그런듯 싶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면

그만큼

풍성해 지리라 믿습니다.

^^

 

 

 

 

 

 

 

 

 

 

 

 

 

 

 

 

 

 

 

이즈음 거래처 돌아들다보면 신난다 일할맛이난다는 사람 만나기 쉽지않네요.

부동산 침체로 이여진 가구업계의 침체로 심각수준을 넘어 수렁속으로 잠수하는 느낌

힘들다 하니 점점 더 힘들어지는듯

춥고 길었던 겨울 지났으니 2013년에는 어렵다는 말보다 할만하다 살맛이난다는 말 많이들었으면 싶네요.

 

오늘

읏음가득 좋은마음

아름다운날 되었으면 싶습니다.

 

 

 

 

뀡의 바람꽃

^^

 

 

 

 

 

 

 

 

 

현호색&뀡의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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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5일

 

몇날을 기다려 어린이날 부모님 자리

찰베이 수야 길건너가 누이 태우고 용문가는데

날이 날인지라 도로가 꽉

그래도 초록의 산들이 담아주는 시원함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마음좋은날이다.

서행지체 두시간넘게걸려 부모님자리

 

간소한 상차림에 술잔올리고 인사드린후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만 조금 참아주었으면 참 좋은날일텐데

그넘의 바람이 심술을 부리네요.

 

놀이공원 그리고 산과들 공원으로 야유회 어린이들 바람타고넘나드는 꽃가루 걱정되어지는

식사후 누이와 찰베이는 쑥

산성은 사진

수야는 음악

그렇게 부모님 옆에서 노닐다 5시30분 출발

용문5일장날이라 시장보고

차 밀릴것 걱정했는데

내일까지 연휴라 그러한지 올라오는 차 밀림없이 후다닥 왔습니다.

 

바람불어도 좋은날이였습니다.

^^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각시붓꽃과 제비꽃이 여기저기 가득

 

 

 

 

 

 아버지 어머니

 

어제(7일) 모란역 카네이션 꽃파는 상인들이 진열한 카네이션 줄비한데

살~이유가 없다는 생각드니 서운했습니다.

 

 

 

 

가끔 묻곤했지요.

어머니 성당가시면 무슨기도 하세요.

 

울 아들 딸  건강하고 잘 살게해달라고 기도하지

지금도 어머니는 기도중이실듯 싶습니다.

다툼없이 잘 아주잘 살아가라고..

 

 

 

 

 

 

 

 

 

 각시붓꽃

 

 

 

 큰 제비꽃

 

 마지막남은 할미꽃

 

 

 

 작은 구술봉이

 

 

 

 

 

 누이와 찰베이

 

 

 

 

 

 

 

 

찰베이

 

 

 

 

 

 

 

 

 

 

 누이

 

 

 

 

 

 

 

 

으름꽃

 

 

이렇게

예쁜줄 보기좋은줄 이날에 알았습니다.

으름꽃

열매가 얼마나 많이 달리려는지 날이 기대되어지는

날에 꼭가서 확인하렴니다.

으름

^^

 

 

 

 

 

 

 

 

 

 

 

 

 

 

 

 

 

 

 

 

 

 

 

 

 

 

 

늘 

가까이서 마음담아주시는 누이

아프지 말고 늘 마음 평안했으면 싶습니다.

운동 열심

^^

 

 

 

 

 

 

 

 

 

찔레

 

오랜만에 찔레꺽어 먹었습니다.

옛시절에 달큼한 그맛을 아니여도 먹을만 했습니다.

^^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 가는길목

^^

에구

그러고보니 딸 수야사진은 한장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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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5일

 

 

 

 

 

 

 

 

 

 

 

 

 

 

 

 

 

 

 

 

 

 

 

 

 

 

 

 

 

 

 

 

여기는 용인시 입니다.

 

죽전 까페 골목옆 공원에서는...

 

 

 

 

 

 

 

 

 

 

 

 

 

 

 

석곡

집안가득 달콤한 향기

석곡이 꽃을 피웠습니다.

석곡향이 기분좋게 하는 봄날입니다.

^^

 

 

 

 

 

 

 

석곡 다음순서로 꽃피울 게발선인장 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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