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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오르는길

봄이면 봄이라서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을이면 가을이라서 아름다운길

겨울 이날(14) 달려보니 쬐금 허전하더이다.

 

일단은 함 와보시어요.

빠져듭니다.^^

 

달리는기분 상쾌도하다.^^ㅎ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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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차렷

밧들어 총,세워 총

분열 앞으로 가

우로봐

ㅎㅎ 기억나시지요.

 

이 사진은  시내 학교대항 교련 경연대회장으로 출정하는 모습인듯 싶어요.

우승의 행진 꼬리표있으니 모교가 우승한 것이겠지요.ㅎ

시가지 행진할때 경쟁상대인 모 고교와 삼거리에서 맞부딪쳐

먼저가려 선두에서 치고받고 기싸움까지

단체 싸움으로 번져나갈까 걱정하시던 은사님 모습 이날에 생각납니다.

 

17,18,19 그시절의 모습

지금은 사라져버린 풍경

머리에는 흰서리 간간히 내리고

얼굴에는 잔주름 짙어지는 친구들의 모습

아들 딸들이 저 시절  모습 나이가 된지금

흑백사진안의 모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친구들 사진중  내 눈 막아서는...

 

하늘가있는 친구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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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산정무한 똘배가 담아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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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신년 한마음자리*

 

 

 

나이을 잊었습니다.

솜털나던 중학시절 모습 아니라도

각 부위에 털애기 날때 너도 났니하며

어렵게 말 건네던 고교시절의 너의모습 아니더라도

이날 담아지는 읏음은

지나버린날 그날의 미소처럼 맑고 밝아서

좋았습니다.

 

친구야 니가있어

내가 참 좋구나

 

시간흘러 머리에 흰색늘어나도

눈가에 잔주름 골 깊어져도

네가 있어 활짝읏을수 있었음에

내 행복했다.

 

70여명의 동창들과 함께한 자리

그들이 있었음에 참으로 좋은자리였습니다.

친구들아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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