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따라 가는길
 
겨울옷벗어던지는 초목의 소리가 울림되어 들어옵니다.
 
발걸음마다 느껴지는 대지의물오름이 요동치는듯싶습니다.
 
이날지나면 푸른물결 번져갈것같습니다.
 
산오르기는 땀흘린만큼의 시원함과 기쁨을 안겨주는듯싶습니다.
 
내안의나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했으면 싶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여난사람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배램소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운이..  (0) 2005.06.02
언젠가는.....  (0) 2005.05.23
가시는길에..  (0) 2005.05.21
깊은밤 벨이울리때...  (0) 2005.05.19
강건너..  (0) 2005.05.16
 
 
       
        울집의 아지
       
        고향수원  생후3년차
        개팔자가 상팔자.....
        때되면 밥주고 간식주고 화장실청소에 운동
        목욕까지 우리집인기투표 1위
        아버지인기 몇위나 되려는지...
        사춘기 딸들 인사말 나오기전 달려나와 신발못벗을정도로 반겨주는 아지
        자기의 임무가 무엇인지는 아는지
        다양한 표정 재롱으로 읏음보따리 만들어주네요.
        사랑주는만큼은 답을 주는듯 싶은 아지...
       
        아지 팔자가 상팔자 맞고요
        개만도 못한 인간도 있는듯 싶습니다.
 
                                                            

'담벼락에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호등...비켜~~~~~  (0) 2005.06.23
미사..  (0) 2005.05.21
드신님 꽃처럼....  (0) 2005.05.20
아지..  (0) 2005.04.27
蘭..........  (0) 2005.04.12

 
 
소중한것은
아낌과배려의 마음으로
항상 살펴보아야하는것.
세상의 모든것에는 쓰임새가 있듯
당신은 귀하고 귀한사람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담벼락에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호등...비켜~~~~~  (0) 2005.06.23
미사..  (0) 2005.05.21
드신님 꽃처럼....  (0) 2005.05.20
아지..  (0) 2005.04.27
미미..  (0) 2005.04.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