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살아간다는것

 

크게 사는 것이나

작게 살아 가는것

오래 살아온 것이나

짧게 산것이나.....

 

죽음앞에서는 다 같음인것을...

 

부자로 살아야지

아주잘...

 

건강하게 살아야지

아주잘...

 

사랑하며 어울림되어 살아야지.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읏으며 살아야지..

 

내일에는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고

 

그날에도 잘살았다 할수있으면 그 또한 족하지 않이한가..

 

진정...

 

살아가는 목표 무엇에 둘것인가....?

 

돈..명예..가족..

건강..

 

사랑..믿음..희망..

먹기위해..그저살기위해..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 무엇을 위하여 살것인가...

 

불혹을 넘기고도 이것이다 하고  정답 못찿은 나는.....

 

이날에 묻는다.

 

진정 너는 무엇을 이루려하는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내리는날 처가에..

비맞으며 동갑나기 손위 처남과 샛강에서 고기를..

비맞으면서도 즐겁게 잡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왠지 그러하네요.

 

나이가 사람마음 많이 변화시키네요.

예전에는 없던 생각이 자꾸 눈 가려요..

 

마음 여러지는듯 싶어요.

산성만 그러한가요.^^

'마음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호수**  (0) 2005.07.19
지난밤에....나는.  (0) 2005.07.12
바다새..  (0) 2005.06.23
천년의 기다림..그 사랑은...  (0) 2005.06.18
용문산...그날에...  (0) 2005.06.16

우짖는 새야
울부짖는 새야~

왜이제 왔는냐고
왜이리 늦었냐고
우짖는 새야......

깊은 상처로
깃털날리고 마음상처로
꺼이 꺼이 울부짖는 새야~

마음에 못이되어 피멍들이고
뒤돌아선 슬픔에 우짖는 새야~

하늘빛은  저리도 곱고 고운데
마음에는  슬픔의 강이 흐른다....

새야..

새야..

 


 

 

2004/8/29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마음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밤에....나는.  (0) 2005.07.12
산다는것은...  (0) 2005.07.04
천년의 기다림..그 사랑은...  (0) 2005.06.18
용문산...그날에...  (0) 2005.06.16
고스톱...포커...판.  (0) 2005.06.14
 

고봉

바위틈

바람타고 홀씨 날아들었지요.

 

홀로 천년세월 쓸쓸하던 바위는

홀씨 포근히 품어주었어요.        

                                        

아끼고 배려하는 시간

세월되어 흐르니..

                                        

정성으로 돌보던 바위에

소나무 솔향으로 기쁨주고

따가운 해살 막아주었지요..

                                        

비!  밤과낮 억수같이내려

산과들 초목 넘어지고 쓸어져도

바위 온몸으로 막아주고 잡아주니..

 

아낌과배려 고운사랑 만들었지요.

 

                                       

 

바위가 아프다 했어요.

소나무도 아프다 했어요.

 

바위는 나무야 니 다리때문에 아파

소나무는 틈좀 내어줘 나도 아파

 

바위아래 나무들 모두 둘사이 부러워했는데.

지나는 길손들 멋있다 아름답다했는데.

하지만 그들은 아픔속이였습니다.

 

                                        

 
.

둘은 어찌해야 하나요.

바위가 양보해야하나요.

소나무가 양보해야하나요.

 

 

아름다움 영원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니....

어찌하나요.

어찌해요.

 

                 

'마음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것은...  (0) 2005.07.04
바다새..  (0) 2005.06.23
용문산...그날에...  (0) 2005.06.16
고스톱...포커...판.  (0) 2005.06.14
쓸만하니까 같이 사는거지...  (0) 2005.06.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