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고수부지....너무작은 꽃..이름몰라요..)

강건너...

 

용문산 맑은 물소리
단잠을 깨우는데
약속강 건너에서 손짖하는 고운님아
강 어찌 건너라고
그길로 가셨는지
허둥지둥 하는모양
애닮고 애잔하다.

강건너 님있는곳
평안의 땅이라면
나는 이곳에서 사랑노래 부르리라...

하얀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당신모습~
그모습이 너무고와~ 나는 눈을 감는구나~

좋은날 되소서....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용문산 갔던그날이 어제인듯 하건만

머리에는 어느새 흰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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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따라 가는길
 
겨울옷벗어던지는 초목의 소리가 울림되어 들어옵니다.
 
발걸음마다 느껴지는 대지의물오름이 요동치는듯싶습니다.
 
이날지나면 푸른물결 번져갈것같습니다.
 
산오르기는 땀흘린만큼의 시원함과 기쁨을 안겨주는듯싶습니다.
 
내안의나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했으면 싶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여난사람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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