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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훨~ 훨~ 갔으면 싶다..
얘야...잘 살아야한다..아주 잘..행복하게...싸우지 말고...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예...어머니.....
아픈곳 없으셨으면
근심걱정도 없으셨으면
살아가시는동안 평안하셨으면 싶은데...
86년 시간세월 내공에도 항상염려로 살아가시는듯 싶어요.
평안하셨으면 싶습니다.
어머니의 고운 모습처럼 그리 평안하셨으면 싶습니다.
어머니....
부모님을 모시는 세상의 모든 효자,효부들에게 박수을...^^
8/15일 남한산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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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미소
그 안에는 맑고 밝은 사랑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손길에는 아낌과 배려가 배여있습니다.
어머니의 바램은
자식들의 온전한 삶
잘 아주 잘 살아가기을 바라는 바램으로 가득 하지요.
어머니는 말씀하셨어요.
맑고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라고
싸우지 말고 아낌과 배려로 살아가라고...
60여년 성당나가시며 늘 하시던 기도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자식들을 위한 기도이셨습니다.
이날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무 오래사는거야
이제는 가고싶다
저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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