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큼 위풍당당

^^



같은나이 같은직장 같은생활

그러나

성장해온 환경이 다르고, 살아가는 이상이 다르고,목표도 다르다.

생각도 제각각

행동도 제각각

최강의 무더위가 계속되어지는 날

에어콘 설정온도 그는 내리고 나는 올린다.

그는 덥다고 하는데 나는 춥다.

그의 정상온도는 22도 나는 27도을 고집한다.

사람은 저마다 생각의 그릇이 다르고 육신이 느끼는 체감도 다르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나 

서로가 기분좋게 편해지는 점을 찿아야한다.


국가에는 법이있고 사회에는 규범이있고 

모임에는 회칙 회사에는 사칙이 있고

나에게는 내 할일이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울림되어지는 회사에서의책임

대표는 지위의 책임이있고

각부서의 장들과 사원은 나름의 할일들이 정해져있다.

어려운 시대에 리더의 통솔력은 그 무엇보다 중한듯 싶다.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은 만남과 헤어짐

배려와 아낌으로 어울림되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우러지며

읏음담아지도록 이끌어주는 통솔력

우리가 바라는 리더이다.


통솔력이 부족하여 단합이 깨져 각개 전투되어지면 

그 조직은 마음을 잃어버린 조직이 되어지는 것이다.


나이수가 많아지면 이해가 많아져야하는데 

실상은 고집이 세어지고 어울림 부족해지는 일도 많은듯 싶다.

기분좋은 어울림보다 내 생각대로 따라와주기 바라며

목소리가 커지고 말 많아져서 말들이 부딪치고 행동이 어그러져 갈등이생겨

틈이 벌어지는듯 싶다.

세상에 나보다 못한 생은 없다

나보도 잘난삶도 없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기분좋게 만나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사회가 되어져야한다.

이날도 작은 사람들은 수없는 말다툼 의견차이로 티격태격

자기가 잘났다며 충돌하고 있다.

너도다 못난사람이 어디있으며 너보다 잘난사람이 어디있더냐

한마음이 즐거운데

두 마음이 되어지는 모양새가 헛웃음 담아내게하는 무더운 날들이다.

아낌과 배려로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싶다.

^^




진정 홀로된다는 것은 죽음의길 뿐이다.

마지막은 동행할수없기 때문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간안에는

기분좋게 아름답게 어울림되어 살아가는 우리였으면 싶다.


파란하늘 구름사이 별 보이는 밤

시절에 달달한 다방커피

엿장수의 가위소리 

겨울밤에 들려온던 찹쌀떡이나 메밀묵

골목에서 뛰어놀던 친구들 소리

시간세월속에 잠겨버린 시절

시절이 생각나는밤

거울안에 내얼굴보니 무겁다.


흰머리 검은점 잔주름

왕 사라진자리에 불룩배

...


치사하게말고 유치하게말고 비굴하지말고

할수있다면 시원하게 살아가자.

근사하고 멋지게 위풍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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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은...

 

몇날 전 곱던 잎 떨어져

앙상한 가지되어버린 가로수

청소하는 아저씨가 읏는다.

 

가을비

겨울눈 되어지면 울어야할지도 모르는데

고운단풍 흔들어 마저 쓸어 버렸다.

 

가을이가고 겨울오는데

마음에 포도송이처럼 그렁그렁 근심 걱정이 매달린다.

서민이기에 그러할게야.

 

겨울에 아이스크림이 더 많이 팔리는 동네

그곳에도 포도송이는 열리고 있으려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아프지 않았으면

추워지는 겨울 포근하게 보낼수있었으면 좋겠다.

민초들이..

^^

2015/11/17 오전


 



시간 세월

 

기억이 있는 동안 내안에 있다.

그 시간 안에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손안에 움켜지려

마음 안에 채우려 갈망한 것인지

...

멀리 앞서 근심걱정 고심했었는지

시절이 안쓰럽다.

뒤돌아보니 다 소용없는 이야기

나의 것 아니면 영 아닌 것을

이 나이에

이 시절 되어서 알았네.

 

잘 살았다 했더니

...

 

 

바보처럼 살았다.

 

2015/11/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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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태평역 수진동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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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역...

 분당 지나며..

 분당과 용인경계...

 죽전초입

 

 죽전 로데오 상설매장

 집에서 바라보는...

 

 

2007년 07월 29일

 

서울 영동~양재~대치~송파~문정~성남~분당~죽전까지의 파란하늘 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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