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잘 살아왔느냐 물으면

예하고 답 하지요.

얼마나 잘 살았느냐 물으면

그저 그렇게 잘 살았다고 하지요.

...

 

잘 살았느냐 다시 물으면

못살았다고 합니다.

 

복권당첨 한번도 안 되어서

...

언제쯤





 

살 온다 졸음

막아내려 눈 크게 떠보지만 오는 넘도 만만치 않다.

살며시 오는 듯 한데

거부하기 쉽지않아 밖으로 나가 찬바람으로 쫓아본다.

^^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 무엇

살아도 이제까지 살아 왔어도

하나만 콕~집어 말하라면

무엇이려는지

건강, 가족, 돈,

하나로는 안되는 것이 우리삶이기 에 그러한게지

...

지금 하나 하늘이 선택하라 하면

건강

^^

 

2015/12/11



 


 

 

 

 



남쪽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는 연락

올라올라 밤시간에는 이땅에도 내릴 듯 싶다.

날은 추워지고 밤사이 눈내리면

에구다.

 

송이송이 눈꽃송이 예쁘고 아름답지만

차도는 결코 아름답지 않은 세상

미끄럽지 않을만큼만 내려주었으면 싶다.

쉽지않은 이야기.

 

 

 

 

오늘은 오랜동안 육신마음 아픔으로 고생하시다 하늘가신

친구 어머니 발인날

이승에서의 아픔 이제 다 잊으시고

하늘 좋은곳에서 평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에는 즐겨하던 이슬이,처음이도 쪼매 말고 많이 줄여볼 생각입니다.

엇그제 찰베이에게 많이 줄여볼 생각이라 했더니

웃었다.

 

문제는 내일부터 주말까지 연속으로 송년회 참석해야 하네요.

일단 저속으로 출발입니다.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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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

흐린하늘 추적비 내리니

숨어있던 그리움이 새록 일어납니다.

 

늦은가을

홍시 드시던 모습

뜨락에 국화 정성으로 돌보시며 향기가득 담아내시던 어머니 맑은미소

아름다운 가을이셨습니다.

 

고운빛 가을 닮으셨던 어머니

사이사이 그립습니다.

 

비 내리고

눈 내리면

추우실까 걱정입니다.

 

 

어머니 아직도 제걱정 이시겠지요.

....

 

 

 

 

2015년 11월18일 (음10/7)

 

 

아버지

 무엇이라 하실듯싶네요.

어머니 생각뿐이라고

..

 

오늘은 아버님 제사일 장위동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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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거울 속 얼굴이 점점 나이가 들어

시절 아버지 모습이 보인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점점 닮아가는 것인가 보다.

 

기억 속 아버지 모습 내 나이였은듯

 기억속 희미해진 모습이 보인다.

이즈음

 

어머니 모습은

누이 나이 더해지면 만날 수 있으려나.

 

점점

변화하고 있다.

부모님 따라서

.

2015/7/8

 


 


장마 비 예보가 있는날

주륵주륵 내려주었으면 싶은데  오전이 다가도록 이슬비만 내린다.

빗줄기 점점 굵어져 목말라하는 대지 해갈되도록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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