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흰낮달

홍시 감나무

가을이 깊어지니 마음도 깊어져서

일렁일렁 부모님 생각

오늘 밤사이 찿아 주시려는지

....

하루 살아보니

오십년이 지나갔네

뒤 돌아보니 잘 살아 온 것 맞나

앞으로 살아갈 날 잘 살아 가야겠지

자신감 있는 듯 없는 듯

파란 하늘 낮달 마음

 

낮달 보며 읏자

2016.10.21







2016년 10월~06월

KIS

한국 외국인 학교 























성남시 분당 탄천 

2016.10.10






















 

 

 

 

 

 

 

하늘비

흐린하늘 추적비 내리니

숨어있던 그리움이 새록 일어납니다.

 

늦은가을

홍시 드시던 모습

뜨락에 국화 정성으로 돌보시며 향기가득 담아내시던 어머니 맑은미소

아름다운 가을이셨습니다.

 

고운빛 가을 닮으셨던 어머니

사이사이 그립습니다.

 

비 내리고

눈 내리면

추우실까 걱정입니다.

 

 

어머니 아직도 제걱정 이시겠지요.

....

 

 

 

 

2015년 11월18일 (음10/7)

 

 

아버지

 무엇이라 하실듯싶네요.

어머니 생각뿐이라고

..

 

오늘은 아버님 제사일 장위동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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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

보름달

2014/09/08

 

 

2014년 09월 09일

주야 예매

아침시간 수,주함께 스텝업 올인 영화관람

 

추석명절 먹거리준비는 찰베이표 김밥

아침 극장가기전 김밥 맛나게 먹고 후다닥 오리역 cgv

추석시즌 액션오락영화 좋지만

이날 보니 박진감 넘치는 춤한판

보는것만으로도 엔돌핀이 팍팍

가족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

춤출수있는 젊음

할수있다면 해보고싶은 마음드는..ㅎ

그저 마음 편한게 볼수있는 영화

보는내내 즐거웠다.

 

                                

 

 

영화후 팥빙수 먹자는의견 오리역옆 햇빛속 걸었으나 휴무중

하나로에서 간단팥빙수로 대체

점심은 아침에 준비되어있던 찰베이표 김밥

배부름에 잠시 눈붙이고

눈뜨니 어느사이 저녁시간

찰베이의 수고로 맛나는 국수 과식

아고 배불러 소리하며 탄천 바라보니 노을빛 곱다.

 

 

 

 

 

노을속으로 나가자며 미미데불고 나갔는데

미미란넘 거시기만 보고는 찰베이가 없으니 탄천방향거부

집으로 후다닥

이런

...

찰베이가 미미데리고 다시금 현관나서니 고운빛 노을은 제빛을 잃어가는

 

 

탄천

^^

 

 

 

 

 

 

여기서부터 사진에 골몰하다보니

찰베이 미미와는 멀어져버린

각자

go

^^

 

 

 

 

 

 

 

 

 

 

 

 

 

 

 

구미동 야외 공연장

 

탄천에 울려퍼지는 색소폰소리

구미동 색소폰 동우회분들의 연주있어 많은분들이 보름달아래 하나되어 노래을 불러주셨다.

 

 

추풍령

 

 

짝짝짝짝~수고하였습니다.

^^

 

 

 

선창

 

 

색소폰 잘알지는 못하지만 대단한 공력이있는 연주자분이신듯 싶습니다.

^^

 

 

 

 

 

 홍시

^^

 

수고하신분들이있어 즐거움 배가되어지는 밤

되었습니다.

^^

 

 

한가위 보름달

어우러지는 자리 부모님 아니계시니 마음자리가 조그마한것에도 울컥하곤하네요.

시간세월속 어머님의 살가운 정사랑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커져 그러한듯 싶습니다.

 

보름달아래 홍시노래가사가

마음 짠~하게 하네요.

 

그립습니다.

어머니

...

 

 

 

2014년 09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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