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뒤척이며 보냈습니다
당신 일하는중에 나는 이름모를 길 헤메며 보냈습니다
당신 찿아서...

당신이 불러줄것만같아 기다리는데
당신이 꼭 안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내 당신 꼭 안아주고 싶은데....

지난밤 꿈을 꾸었습니다.

당신찿아 헤메이는 나를 보았습니다.

뭍고 물어 찿아간 당신집 참 좋더이다.

정신놓고있는사이..

도둑넘 차를 가져가 버렸네요.

아고...

차쫓아 뛰다가 넘어져 깨어났어요.

후~다행이다.꿈이였네...


가을이다.

기다리지 않았는데 와버렸다.

마음깊지 말아야지

훌훌털어지는 가을 되어야지..

가을에 담아지는것

아름답고 고운 빛이지만 끝이 서글퍼

지나버린 가을에도 그러했어

가을깊어지니 마음도 깊어져 하늘보게 되더라구.

사람과 사람사이 그사이 그러하더라구..

가을에 읏을테야.

맑고 밝게 읏을테야...

 

지난밤 오랜만에 꿈을 꾸었어...

시작은 좋았는데.

끝은 않좋았어

얼마나 뛰었던지 지금도 숨이 차올라..

달리는 차를 쫓아가는 꼴이라니..

그 모습을 보았어...

그러니 꿈인게지...ㅎㅎ

 

아침이다.

창틈으로 서늘한 바람드는 가을아침

일해야지....

 

방문하신님...

밝은 미소 보기 좋아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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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여름에는 한살적은 나였다.
지금은 한살 더 했건만...........
지난 여름날 보다 마음이 가난해진둣하다.
나태해진 마음때문인지
경기의 흐름이 둣해지둣 나의 마음도 둔탁해진것인지
활력을 불어넣는 시금치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새겨보고있다,,,

내년 여름날에는 후휘없는 여름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

.

지난해에도 나는 같은글을 썼다.

여름이 지나는 이날 나는 똑같은 글을 또 쓴다.

지난해 보다도 마음약한 여름을 보낸듯 싶다.

노력도 부족했고 나태해졌다.

시금치는 내마음에 있는데.

다른곳에서 세월보내고 있은듯 싶다.

여름이 다가기전 마음채워야 하는데

.

.

나는 아직도

하늘 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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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은 맑음인데

강건너는 안개속이다.

무더운날 차 창닫혀있음은

이날의 더위를 말해주는 것일테지.

 

태양빛 희미한것은

서울하늘 상공의 먼지가 빛 막아선 때문은 아닌지

오염 생각에 예어콘 끄고 창내리니...

후~후덕지근한 바람이 창넘어 드네요.

매미들은 힘이 넘치는지 귀아프게 울고 있네요.

 

우~등줄기가 금방 후끈 달아오르는듯

창 올리고 스위치을 올립니다.

요~간사한 인간아~

 

거래처 갔다 오는길에

고운님 찿아가 맞나는 냉면 으로 허기 채우고

세상사 이야기 나누며 커피마시고

다시금 길 나선길...

 

청담동 지나는길 방음벽에는

능소화 쭈빗쭈빗 꽃잎내밀어

지나는 길손들 둘러보고있네요.

 

구중중궐 담벼락 넘던 능소화

언제부터인가 도심지나는 자리자리

둥지틀고 있네요.

 

차안이 서늘해와요.

그런데 어~허하는 하품은 왜이리 나오는지

산자락 그늘아래

돛자리 펴고 고운님 마주보며

단잠속에..

아름답고 시원한 꿈길 걸었으면 싶네요..ㅎ

 

아~~~~~~~~이 철부지 인간아!!!!!!!

언제...철들래...20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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