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두껑위에  밤새내린 흰눈

따사로운 햇살아래

물이 되어 흐르는데.

 

봄이되면 오신다는 고운 우리님은

봄지나 가을지나

낙옆지고 눈오는데

아직도 소식없고 온다는 말이없네.

 

떠날때 오신다던 약속은 어디가고

찬바람불어들어 가슴을 채우는지

이날은 그리움에

보고픔에 눈감으니

고운님 모습조차 그려 지지않아..

 

하늘보고 불러보고

메아치쳐 불러보고

마음 삭이면서 두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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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버린 어제

빛고을 광주에 펑펑 눈이 내린다는 소식전해주신 선생님

그이후 전주 청주까지 눈내린다는 소식 받았습니다.

적당히 보기좋게 피해없도록 바램마음가졌는데.

화면보니 걱정스럽게 내린듯 싶습니다.

날은 춥고 등짐무게 무거운 서민들 아픔 마음드는날

올겨울은 유난히 마음시려오네요.

 

살만하다는 말

잘하고 있다는말 들으려해도

그말 잊고사는듯 입에서 나오는말 거칠고 험합니다.

이즈음의 세상말들은 각박합니다.

어느곳에가면 살만하다는 말 들을수있을까요.

강남 타워팰리스나 방배동고급빌라, 성북동의 웅장한 단독주택지 근처라면

희망에찬 말들 들을수있을까요.

어제 컴박사네갔을때 친구가하던말

돈 많으면 살기는 대한민국 최고지

돈없으면.........하늘가는게 최고지(천국)

지나는 말이였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즈음 일반 서민들 입 점점 거칠어져 가고있는데

저위에있는 분들 귀까지는 않들리는듯 싶습니다.

 

그래도 좋은것

블로그안에들면 좋은말 아름다운글

세상사의 조그마한것에 감사하고 이읏하는님 건강이며

가정의 평안기원하는 좋은마음으로 가득하니 이곳이 사랑자리인듯 싶습니다.

 

이즈음 시간 그러하여 블로그 들어  답글이며 답방쉽지 않습니다.

컴앞의 시간 조절하여 피곤쌓이게 마시고

즐거운 마음자리 눈피로없게 맑고 밝음 되소서...

 

★ 좋은 하루 되고
··…···‥…·· 행운의 네잎 크로바
··…···‥…··'''''''''''''''''''''''''''''''''''''
............................♣♣♣
..........................♣♣♣♣♣
........................♣♣♣♣♣♣
.......................♣♣♣♣♣♣♣ 행운이
........................♣♣♣♣♣♣♣
..........♣♣♣♣.....♣♣♣♣♣♣....♣♣♣ 함께하길
.......♣♣♣♣♣♣.....♣♣♣♣....♣♣♣♣♣
.....♣♣♣♣♣♣♣♣.....♣♣....♣♣♣♣♣♣♣ 바래
......♣♣♣♣♣****^o^**..☆♣♣♣♣♣♣♣♣
.........♣♣♣♣♣♣....♣♣.♧.♣♣♣♣♣♣♣ 하지만
..............♣♣♣.....♣♣♣♣.♧.♣♣♣♣♣
.........................♣♣♣♣♣.♧ 늘 옆에 있는
........................♣♣♣♣♣♣..♧
........................♣♣♣♣♣♣...♧세잎클로버도
.........................♣♣♣♣♣.....♧
...........................♣♣♣♣......♧잊지마
..............................♣♣........ ♧
............................................♧ 세잎크로버의 꽃말은
.......................................... ♧
...........................................♧ '행복'이래
..........................................♧
........................................♧이미 우리옆에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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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생각이였고
......... 웃음이였다.

너와나 좋음이였고
......... 닮음이였다.


네 아파하는것 내 알고
내 아파하는것 네 알지

안개속에 있어도
어둠속에 있어도
너와나 고운빛 저하늘담아진것을....

 

한해를 보내면서... 내게 주어진 한해동안의 여백에 어떤그림을 그렸는지..

늘 아쉬움과 후회가 따름은 더 열심히 하고싶단 소망과도 일맥상통하는것이겠지요.

 

귀한님..

육신

마음 아픔없는 12월이였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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