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생각이였고
......... 웃음이였다.

너와나 좋음이였고
......... 닮음이였다.


네 아파하는것 내 알고
내 아파하는것 네 알지

안개속에 있어도
어둠속에 있어도
너와나 고운빛 저하늘담아진것을....

 

한해를 보내면서... 내게 주어진 한해동안의 여백에 어떤그림을 그렸는지..

늘 아쉬움과 후회가 따름은 더 열심히 하고싶단 소망과도 일맥상통하는것이겠지요.

 

귀한님..

육신

마음 아픔없는 12월이였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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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 지났습니다.

매일 아쉬움 남기며 흘려보내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못함인듯 싶습니다.

 

어느날 부터인지

지나는 날들 아쉬움 가득하니

누구는 나이들어 그러하다하고

누구는 마음다 풀어 헤치치 못하여 그러하다 합니다.

무엇인가 자꾸 욕심이 생기고

자꾸 채우려는 마음 때문인듯 싶습니다.

 

내안에 있는 나는

이날도 싸우고 있습니다.

어느날 부터 다툼시작 되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영 그리 싸우며 살아가야할듯 싶습니다.

 

아침

깊은 상념속에 허우적 거리는 나

뻐꾸기 시계가 무엇하고 있느냐 꾸짖는듯

뻐꾹하며 일깨워주네요.

나태해지는 마음 일깨워주는듯 합니다.

 

내안의 나에게 아자아자 외쳐보며

밖으로 나갑니다.

 

찿아주신님

미소가득

평안한 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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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도 못하는 아픔의 마음
아파도 숨죽이는 고운이야.

눈물 흐르던 그날 자리에
서글픈 마음들어 꼭안아 주었는데

이날은 너의모습 내눈에들지않아
..........

 

 

 

고운사람

세상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는 사람

육신의 고통 안고  하루 하루 버티어 내는 사람

뜻은 있지만 생의 굴레 힘겨움에

가슴치는 사람

 

날 추워지면 몸가누기 힘겨워하는사람

가을 지나 겨울 문턱에 서니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육신이 종합병원이라는 그

날마다 가슴치며 아픔으로 보내며

 

울안의 고운 아이들 꿈잃을까

사랑 잃을까 염려하며 살아가는사람

가을 지나려니 깊은곳

자리하여 맑고 밝음 일깨워주던 그  생각 납니다.

 

살아가는 생

여분의 삶이라 생각하는 사람

죽음의 터널 수없이 넘나들은 사람

울안의 고운아이들 지켜내려

하루 하루 힘겨움도 감사로 살아가는 사람

산성이 알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 이지요.

 

육신아픔 적어지고

세상사의 아픔 작아져

미소가득 기쁨 충만 했으면 싶습니다.

이날 마음드는 바램 입니다.

 

 

 

마음곱고 아름다운 사람들

그 마음같이 아름다운 날들 이였으면 싶은데..

왜 그리도 고통안겨 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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