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사..퍼져가는 독경 그 맞이라니...빠져들지요.

강보살..불심담는 마음이...

봄이오면 저 얼음은...

친구들아 예전처럼 줄서서...

망월사...경치라니..

저문나서면 성밖...ㅎ

걷고싶으시죠...어여오시어요.

조기 성과 바위사이...많이 건강한 분은 조심하세요.

오랜세월 산성 지켜온 장경사...승병의요람..

소나무가 방구뀌면 바위가 갈라진다...?

수어장대오르는길....환상적

처음으로 한장.....약간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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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에 대한 설명은 많이한듯 하여

이제는 그만 하렴니다.

산성 잔소리 같아서...ㅎ

산성 사진 많이 올렸는데 그때마다 맞이  달라요.

2월 찬바람불어드는 날 싸늘했지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맞난것 먹고 마시며ㅎ~

산성 한바퀴....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친구가 있어 세월에  즐겁고 행복하다.^^

 

친구들아 건강하렴...^^

 

지난 일요일

딸 秀珠와함께 아버지산소에 인사드리러 가는길

저 멀리 팔담땜 보이시죠.

 

강바람 불어들어 알싸하기는 했지만 눈시원 머리도 시원 풍경 참 좋았어요.

 

아버님전 인사드리고 용문산 바라보고있답니다.

한살 더한 수주   철든듯 정성으로 인사하는 모습 보기 좋았고

많지않은 할아버지의기억 되살려보라 했더니

秀는 어렴픗이 남은기억 있지만

珠는 기억하려해도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네요.ㅎ

사진속 할아버지만 생각 난다네요.

 

 

남한산성보다 입장료 배...

좋은곳에 쓰여지는 것이겠지요.

 

일주문 들어서는 수와주  겨울이라 쓸쓸할줄 알았는데

찿아온 관광객으로 주차장 꽉  절로오르는길 인파로 봄날같았습니다.

 

 

용문산 은행나무 비운의 마음태자가 심은것인지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싹을 티운것이지 알수없지만 천년세월을 보고있네요.

 

 

 

 

 

 

 

휴일 수주와 함께 찿은 고향길

참 좋았어요..ㅎ

 

시간 허락하면 아기자기 써 보련만 산성 지금 나가봐야해서

일단 올려봅니다.

보시는 님들 예쁘고 아름답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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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2/11)

포천돌아 오는길

눈에드는 산에는 하이얀 눈

하늘과 어울림 되어지고...

***********************************************************************여의도*********

퇴계원 지나는길

왜...이다지 거북이 걸음인지 쉬엄 쉬엄 움직이고 있습니다.

*******************************************************************산성 발자욱********

차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조기 불암산의 정상과 수락산이 눈에들고

화물차 3대 렉카차의 꼬리를 물고있네요.

사고 있어 그리 밀렸었나 봅니다.

 

이즈음 산성이 자주듣는 말은 머리염색

어제는 딸 수야와 가까이있는 친구 여경찰을 찿아습니다.

친구 새해인사로 머리염색 해야겠다고 ㅎ

아직은 생각없는 산성

태생대로 변화하는대로 그저 살아야지 했는데

이즈음 아주 쬐금 변화하고 있답니다.

염색한번 해봐..

 

어떤이는 염색하면 5년 아니 10년 젊어보일듯도 싶다 하지만

내 나이만큼 보여지고픈 산성

지금도 보아줄만 하다고

박박우기고 떼도 써보는 산성

어제도 친구에게 그러했네요.

아직은 이모습대로 쓸만하다고..ㅎㅎ

 

멀리서 보면 그저 그러한데

가까이서 보면 머리에는 서리 눈가에는 주름

예전 빼어나게 잘났던 산성은 어디가고 중년이 되어버린 볼품없는 내가 있네요.

시간이 흘러 세월되어지는것 잊고살았던 바보 산성 이였나 봅니다.

아직도 철없으니...허허..

 

늦은시간 샤워를 하며 거울에 빛추어진 나신을..

음 그래도 아직은 쓸만해

가슴에 흰실도 없고 주름살도없고 탱탱하잖아..ㅎ

아래로 뱃살이 쬐금있나...?

 

 

어제의 산성이였어요.

지금은 갓길에 차 세우고

산새소리 듣고있답니다.

이름모를 새 

나무 가지 오가며 예쁜소리 들려주고 있네요.^^

 

 

**************************************************************사진은 2/7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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