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지나 머무는 자리
향기로 가득하고
살포시짖는 미소 마음에 가득한데.

잊으리
말하고 떠나가는님
고운길 평안히 가시옵기를~

들은마음 잠재우려 하늘을 보고
지워보려 도리질 해   보지만
조여드는 마음 응어리되니..

잠결인지 꿈길인지 허허롭구나.

정으로 쌓인 순결한마음
영 못잊을 자리가 되어
깊은 상념길 만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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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마지막

시간속에 뭍어버린날에

개도 않걸린다는 감기가 들었어요.

첫날에 담배맞없더니

칠월첫날에는 맞도그러하고 목 갑갑해

에이 끝어야지 하고 남겨진담배 책상에 내던지고

이제 이틀동안 않피웠네요.....

 

지금 생각 간절해요.

보고픈 님 못보아 그리움에 아파하는 마음같고

막 달려가는 마음 그 마음같아...

냉수만 들리마셨더니 배만 볼록 나오고 식후 감기약 먹었더니

음악듣다가 깜박 깜박 졸았어요....후~

 

무엇인가 쓰고자

물음을 주었는데

아무것도 생각나지않고

용솟음 치던 샘이 막혀버린듯 아무생각 없네요.

 

후 이제 이틀인데..

담배끊은 사람들 존경스러워...

저 물마시러 가요...^^

 

감기걸리지 맙시다.

 

감기 몰아내고

담배............싹뚝..........아자 아자 아자~~~~담배끊는주문..

주문은 계속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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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 보다는 네잎크로바가 더 싱그럽지요.행운 꼭 잡으세요.)***********



이날..

 

 

 

 

시간의 빠르기는 가늠하기 힘겨워
어느 순간 빛되고
어느 순간 궁뱅이 같아

이즈음 시간은 눈감았다 뜨면
하루해가 저물고..................
이제는 몸부림쳐도  중년인가봐

여기 저기 2%씩 부족해지고....

마음은 청춘 자리인둣하고
몸 아직 보아줄만 하건만...

마음만 그러하지 하나하나 삐걱삐걱 소리 들려오니.....

시간 흐름은 너무도 빨라
좇아 가기가 힘겨워........
이것이 반생을 살아온 보답인것인지...


이번주 복권 번호는 몇번인지..
기대치을 낯추지만 가끔 꿈을 꾸는 나을 보니
아직 도 닦으려면 먼길을 더가야 하는가봐
당첨이 되면...
이제껏 바라던 나의 소망의길을 가야지

------------?--------

두달째 복권 못샀음

생각나면 토요일 지났더라구요..

까막머리로 용케살아가는듯 싶네요.

잠시 멈추었던 비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나가보아야 하는데.

저비 어찌 헤치고 다니지요.

나가야지

대박나기 전까지는 몸 부딫치고 땀 흘리며 살아야지..

 

별~생각 다하는 산성이네요.

시간이 아깝다..^^

 

비오는날에 드신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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