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점점 고와지고

나는 점점 미워지니 우야꼬...ㅎ

 

한숨 두숨 쉬어지는 세상살이 속에

철모르던 시절 눈부신빛 사라져도

살이 살이 곱게피운 마음시간 자리하니

아름다움 아니겠니...

 

니가있어 좋음이고

내가있어좋음인데

흘러가는 바람이면 또 어떠리..

 

세상사 인연들

세상 사람들이

 

그렇고 그렇게 지나가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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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밤의 결석

 

한밤은 멀리 일산거래처 방문차가서

술자리 시작하여 1차니 2차니 3차중동에서

마무리하고 집에드니

새벽 03시...

우~많이 마셨네요.

꽁짜로 마셨으니 빛나리 될듯 싶어요.

언젠가 원수 갚아야겠지요.

 

한밤은 모란 민속 5일장

잘아는분 장사하는곳에 들려보니

선배니 친구들 자리자리

집에드니 01시...

 

어제밤은  제사

정성으로 마음 다하고

아들 손자 며느리  모두모여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보니  01시..

 

리듬이 깨어져 낮시간 하품만...

이밤 지나면 제리듬 찿을듯 싶습니다.

 

무더운 밤

열대아 찿아들었나봐요.

새날을 위해 잠들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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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 머무는 자리
향기로 가득하고
살포시짖는 미소 마음에 가득한데.

잊으리
말하고 떠나가는님
고운길 평안히 가시옵기를~

들은마음 잠재우려 하늘을 보고
지워보려 도리질 해   보지만
조여드는 마음 응어리되니..

잠결인지 꿈길인지 허허롭구나.

정으로 쌓인 순결한마음
영 못잊을 자리가 되어
깊은 상념길 만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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