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

친구가하는 나이키매장을 찿아서

몇날전 수주의 운동화사고 옆지기 티 구입했는데

입어보니 길이가 길다고

당신것으로 바꿔입으라기에..

 

주야 운동화가 125.000

수야것이 85.000

티가 59.000

무엇이 그리도 쎈지.....

 

수아야 일반과 메이커 신었을때의 차이가 무엇이니 물으니

발의감촉은 같아요.

단지...다르잖아요..메이커니까....?.....이런저런...

 

어느날 부터인지

유명 상표만 바라보는 아이들

옆지기와 산성의차이

 

옆지기는 59.000 자리 하나

산성은 만원자리 6벌 선호한답니다.

 

친구와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 나누고

돌아오는길

 

차창으로 스치는 저것이 시간이라는 생각

손움직이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시간이 흘러가서

지금 내가 되었다는

무엇을 하며 여기까지 온것인지 하는 생각에...

 

차창으로 스쳐가는것 보다 빨리 시간이 앞서간다는 생각이드니

안탑까웠어요.

이밤 지나 새날되면 또 시간이 많이 흐른 뒤겠지하는 생각

시간...그넘 생각에 잠겨 시간 보냈습니다.

 

헛되이 보내기에 시간 너무빨라서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진정 잘~살아가는것인지

아직도 정답을 모르니...

 

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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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5/7

서울 하늘 이보다 청명할수는 없다.

 

파란하늘 흰구름

멀리 북한산 나무 망원경으로 보는듯 세세하고

잘 아주 잘 보면 노니는 나비들도 보일듯 말듯..ㅎㅎ

 

허리 아프시어 한동안 나들이 못하신 어머니 그리고

울집 세여성 동지들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고양으로 꽃보러

소사지나니 앞차의 꼬리물고 쉬엄쉬엄 바람도 들지않고 여름날같이 후덕근

기름값도 하늘이라 원만하면 참으려했는데.

수주 차가밀리네 짜증나려한다고 창 올리고 에어콘가동

차가 크면 좀 나으련만 차가 앙징맞아서..ㅎ

 

고양 세계꽃 박람회열리는

고양 국제 전시장(KINTEX) 먼저온 인파들로 왁자지껄

전시장 들어서니 활짝읏으며 맞이하는 꽃들

자연속 아니고 인위적으로 채워진 꽃들의공간

꽃은 어느자리에서 어떻게 피어있건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흠이라면 입장료가 비싼듯도싶고

산성이 가난해서 그런것인지.....

하지만 들어가 꽃보고나니 그생각 없어지기는 했어요.

본전은 챙기고도 남은듯 싶어요.

 

꽃보다보니 점심때넘겨 떡파는곳있어 떡으로 간단히 요기

김밥이라도 준비할것을...

 

전시장에서 나와 늦은점심먹으려

예전기억 더듬어 백마찿아가는데...길 잘못들어

원하는집까지못가고 돼지갈비에 냉면 먹었는데

맞났어요.^^

 

오는길 차 조금 밀려왔는데

짜증스럽지 않았구요..즐거운 시간 되었답니다.

님들도 좋은날 보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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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물리치료받고 탄천 다리 건너는데

운동나오신 어르신 물속을 보시며 야들아 이리온 이리온 하시기에 자세히 보니

새끼 오리두마리 작은돌위에 저리 떨고 있었네요.

어미는 어디간것인지

어미나간사이 어미찿아 나왔다가 길잏은것인지

어르신과함께 한참을 보았는데

그모습 애처로워...

하지만 도와줄수가 없었네요.

해는 기울어가는데...

 

어미가 데리고 갔겠지요.

집들어 옆지기한테 말했더니

새끼라도 헤엄 잘친다네요.

옆지기는 운동나가 몇번 본 모양입니다.

그말듣고 안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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