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빛바랜 사진첩 고운마음이

밀려드는 세상사에 아픔이되고

고운 마음에 지는 그늘은

 

가슴깊은곳 아픔이되니

읏으나 읏음아니고

취해도 마음은 깊음인것을...


예쁘고 귀한울

고운꽃 피우려 애쓰는 모습

님은 곱고 사랑스러운 님이십니다.


복없다 하지만 복많은 사람

파도처럼 밀려드는 세상사

잔잔한 강물로 엮어내리며

마음에 품은뜻 꼭 이루소서

님은....사랑깊은 님이싶니다.


바라보며 꿈꾸는 그언젠가

그날 기쁜날 빨리 맞으소서

아프지말고 건강하소서..............

 

 

 

산성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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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하늘에서 비가..

차창 떨어지는 방울 늘어가더니

미끄럼 타고 내린다.

 

둘째형님의 회갑날....

아직 청춘이시니 잔치는 그러하고

가족모여 점심같이하는날..

 

식당들어서니 왁자지껄

막내인 내가 제일 늦은듯싶다.

윗분들께 인사드리고 손아래 조카손자들 인사받고

소주잔 부딪치며 이런 저런....

 

이날 주인공은 형님이시지만 주요 인물들은 재롱둥이...응석받이..

어린아이들이네요..너무 예뻐 어쩔수없어~~~ㅎㅎ

한살 더할수록 비례하듯 아이들 넘 예뻐

정원에핀 꽃보다 세상 무엇보더 예쁘고 아름다운 꽃이더이다.

 


 

 

 

 

언니..동생.

 

 

 



 

 

 

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꽃이 있으랴....동생.언니

 

 

 


 

 

 

 

할머니 손잡고 좋아라하는 둥이..

 

 

 

 

 

 


 

 

 

언니따라 졸졸졸..

 

 

 


 

 

(할아버지 안녕히...)..(큰형님 딸에 딸..)...손녀들이네요...산성나이 사십대...

 

 

 

 

 

나의 딸들..

중학생되고나서 무엇인가 틈이 생긴 아이들

마음은 아닌데 잔소리 늘어가는 나..

이날도 돌아오는길에 두딸 잔소리 무자게 들었네요.

그것이... 그러해서 원하는 운동화 품에 안겨주었네요....참...나..

 

잔소리도 나이와 비례하는 것인지...

저녁시간 탄천걸으며 생각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이달 끝나는 날까지 눈에거슬려도...눈감자.

조금 모자라고 행하지 않는것이 있어도 입에 자물쇠 채우자.

아이들에게는 깨우칠수있는시간 주고

나자신도 입이 앞서지는 않았는지 반성좀 하자....

 

이날 산성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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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청명한 하늘

하늘바라보는시간 비행기 날아오더이다..

 

용인 죽전의 하늘입니다.

 

 


 

하늘

 

 

하늘 자리
그린 그림
누가 누가 그렸는지
고운이 그렸기에 저리 고운것이겠지
사랑의 깊은마음 하늘에 담았기에
눈가득
마음가득
차오르는것이겠지................

...............................................................................................................................

            *세상살이 바쁘고 버거움에 하늘있지만 하늘을 못느끼고 살아가는 현대인들..
            *님은 이날 하늘 보셨나요.
              *산봉오리 넘어가는 태양빛(노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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